심바트제 경우 얼굴 일부분이 안면홍조 현상이 조금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에세 좋은 인상을 주기에는 없는 것이 낫겠죠.
그래서 이름있다는 숙대입구 근처의 피부과와 강남의 피부과
(둘다 같은 계열? 입니다.) 에서 진료를 받아 보았지만 답이 나오질 않더군요.
예전에는 그래도 완화라도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단순히 미용상의 문제라기 보다는 생활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제 자신은 절박한데,
가는 피부과에서는 "어차피 치료는 안되니 이거나 바르시죠."
라는 식으로 삐딱(?)하게 나오니 답답할 뿐입니다.
지난번에도 여러분들이 답변달아주신 '한의원' 에 대한 내용...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구요...
아마도 잘 찾아보면 좋은 피부과를 알아볼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도 다시 한번 2cpu 회원님의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물론 역시 이번에도 비슷하게...
특정 업체(피부과 등..)를 요청하는 내용이라 답변이 조금 어려운 질문이 되겠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내과는 수도사와 연금술사로부터, 외과는 이발사로부터 발전되어 왔습니다.
크림전쟁을 거치면서 최초로 병동을 갖춘 병원이 생겼구요, 국가가 나서서 병원과 의사를 양성합니다.
남북전쟁때, 내과의들은 남군을 지원하고 외과의들은 북군을 지원했는데, 전쟁이후에 미국의 의학교 학제와 면허제도를 개편하면서 외과의가 휩쓸게 됩니다.
현미경 발명 , 세균 발견, 소독법 시행, 등을 바탕으로 외과는 눈부시게 발전했구요,
페니실린, 스테로이드 처음 나왔을 때 드디어 내과의사가 이긴다고 마구 좋아 했었는데, 결과는 기대이하였습니다.
피부과는 전문과목으로 된지도 얼마 안 되었고 아직도 피부,비뇨기과로 묶여 있구요, 전문의라고 하기에는 너무 내용이 없습니다.
이비인후과도 마찬가지, 귀도 보고 코도 보고 인후도 보지만 뭐하나 제대로 보는거 없습니다. 제일 흔한 중이염, 축농증도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안 들으면 그냥 소독이나 하고 기다리는 겁니다.
피부과도 스테로이드와 피부박피, 소독 빼면 내용 없구요, 기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한의원쪽도 마찬가지로 피부과에 관심 가진지 몇년되지 않아 자료가 축적된게 없습니다.
>라는 식으로 삐딱(?)하게 나오니 답답할 뿐입니다.
남영동 ㅂ피부과 병원 가보셨죠?
목젖을 잘라보고 그래도 그러면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정말 서정욱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