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해하지 못할 일이 생겼네요.
d-link(dns-343)
과정은 이러합니다.
두개의 하드디스크를 각각의 볼륨으로 만들기 위해 standard로 인식시켰습니다.
파일 백업 열심히 잘했습니다.
다음날 두개의 동일항 디스크를 추가 장착하고 밀러링을 구성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두개의 볼륨이 컨트롤러에 인식이 되었다면 1번,2번 다음에 3번으로 인식되어야 하는데 글쎄 밀러링 볼륨이 2번이 되어버렸습니다. 고로 열심히 백업해 두었던 볼륨2의 스텐다드 디스크는 장치에서 새로운 디스크로 인식해 버리는 아주 뽱당한 시츄에이션이 연출됩니다. 순간 머릿속이 새 하얗게 변하네요. 다시 디스크로 인식시키면 포맷을 해버리니 그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급기야 컴에 붙여 파티션을 마운트 시켰지만 한글로 된 파일이름들이 다 깨지네요. 통신어체를 보는 상황까지요. "봵....."이런 글자가 대부분입니다. 실제 보니 이거 활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파일들을 다시 복원시킬 방법이 있는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