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선택 받을 두 케이스는
후보 1 : 3R 시스템의 소나무 R910
: 하드도 어느정도 왕창 넣을수 있고 전면,후면 120mm팬이 장착되어 있는데 조용하고 무겁(?)습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나름 이쁜 디자인 입니다. 듀얼파워 장착 가능모델이죠.
후보 2 : Lian-li 에서 나온 PC-70
: 나온지 조금 된 알미늄으로된 나름 가볍고 하드도 왕창 들어가는 케이스입니다.
나름 단점이라고 하면 전면, 후면 80미리 팬 2개씩 달려 있는데 소음이 조금 있는것 같네요..
여러분이시라면 어떤 케이스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참고로 설치될 사양은
: 타이얀 S2895에 옵테론 885 2개, 램8개, GT8800Ultra, 하드는 스카시 6개정도, 사타 2개정도 들어갑니다.
선배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사진위쪽이 소나무 R910 아래쪽이 리안리 PC70 입니다.
모르겠고 하드로 인한 케이스 떨림이나 기스부분에 대해서는 비추합니다. 괜히 돈지x 같기도 하구요.
저같으면 짱짱한 소나무로 가겠습니다. 남는돈으로 다른거 할랍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중고로 옵테론 달린 보드를 샀었는데...여기에 덤으로 케이스 까지 딸려 왔습니다..
그 케이스가 리안리 케이스이구요..
그래서 이 옵테론 시스템을 리안리에 그냥 둘까 아니면 소나무에 달아줄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한번 이식하고 나면 한참을 그냥 써야 하기에 선택의 고민에 있습니다...어렵네요..어려워요..^^
80mm 2개 보다는 120mm 1개가 소음이 적습니다.(송풍량은 좀 적겠습니다만^^)
듀얼파워도 구성되고 리앤리보다 가격도 저렴해보이고 소나무가 더 나아보이네요.
케이스를 핑계삼아 2대를 만드시면 됩니다.^^
알루미늄케이스라고 해봐야 거의 효과 없습니다. 물론 알루미늄이 스틸보다 열 전도율이 높습니다만
그걸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것은 완전히 밀폐된 케이스 또는 아주 작은케이스에서나 효과적인 것이지
컴퓨터 케이스와같이 외부의 찬공기를 빨아들여 열교환후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은 케이스가 나무,
스틸 그리고 알루미늄 이건간에 방열에 거의 차이 없습니다. 단순 비교해서 아무리 여러개의 히트파이프와
넓은 표면적을 가진 방열판 이라도 팬이 안달려있다면 팬달여있는 인텔 정품쿨러가 더 좋다는겁니다.
다시말해서 내부의 공기유동이 더 중요하다는겁니다.
즉 알루미늄은 뽀대이외에는 그다지 입니다.
메인으로 소나무를 서브로 리안리에 설치해 줘야겠네요..답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철판도 두껍고 확장성도 좋습니다. 굉장히 무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