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저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탑 대체 노트북를 질렀습니다.^^
미국 HP온라인샵에서 동생명의로 구입하였습니다.(동생은 미국체류중)
구입시 세금(리사이클 비용 포함, 뭐 이것 별관계없어보입니다만) 지불하였는데도 국내반입시 세관에 또 세금을 물어야하는가요?
일단 구입내역서(노트북비용과 세금내역이 표시)는 프린트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구입비는 세금을 포함해도 $1,000이 넘지않습니다.
($963.84입니다.)
그리고 국내반입은 국제우송이 아니고 부모님이 동생 졸업식때문에 이번달에 미국에 가십니다.
그래서 부모님을 통해 가져오려합니다.
일단 동생이 쓰던거라고 해볼 생각입니다만,
산지 채 한달이 지나지 않은 물품이 중고로 통과될지도 좀 의문이고
무엇보다 요즘 세관은 전문가를 대동하여 상당히 빡빡하다고 하는군요.
그럼 답변 부탁합니다.
고맙습니다.
국내에 들여오실때는 당연히 우리나라 세관에서 우리나라 세법에 의한 세금을 내셔야죠. ^^;
개봉되지 않은 박스채로 가지고 오시면 사용하던 제품이라고 이야기해도 통하지 않습니다만,
일반적으로 휴대하는 수준의 물품에 대해서는 꼭 그렇게 까다롭게 검사하지 않기도 합니다.
그냥 통관시키지 않고 과세판정을 하는 경우 노트북은 관세없이 부가세 10% 입니다.
세금과 배송료를 빼면 노트북 가격만 $829.99입니다.
그럼 만일 세관에서 부과세를 내라하면, 위 $829.99의 10%($83)만 내면되는 것인가요?
그런데 이미 부과된 세금액을 포함시켜 재부과하는 것은 대단히 안좋아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