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순현 2009-05

시게이트가 무상 2년으로 바뀌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2009년부터.
리퍼 내용은 다음분께 패쓰~

일반유저 2009-05

제가 한 3년전에 일본에서 WD 250GB 리퍼 하드를 써 본적이 있습니다.
(A/S맡겼더니 리퍼로 보내주더군요.)

다운로드용으로 올해 초까지 쓰다가(약 2년반) 아는이에게 팔았는데, 팔기 직전까지 잘 돌아갔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리 나쁜 편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데이터라면 역시 새거에다 해야겠지요.^^

김용수ak 2009-05

그냥 기분 문제같습니다.
예전 회사에서 과거에 몇몇 WD 하드디스크들을 명정보에서 교환해 와서 썼는데 리퍼였습니다.
별 문제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뭐 제가 나오기전까지는 그랬습니다. 그 후에는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쨌든 제조사에서도 테스트해서 합격했으니 다시 내보낸 것일테니 별다른 이상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기분이 좀 그렇긴 하죠.
제 개인적으로는 리퍼면 미리 확실히 명시하고 다나와 등에 좀 싸게 팔아버립니다. 그리고 새로 사죠.

딸기대장 2009-05

엔터급 하드는 아니고 그냥 IBM 하드였는데..
외국으로 AS보내니 리퍼 하드가 왔더군요.
서버용으론 사용하지 않았고 개인용도였지만, 잘 사용했읍니다.
하드같은 소모품(?)은 전 중고거래도 안하고, 내보내지도 않지만
두어개 리퍼하드가 말썽 부린 적은 없었습니다.

김태형Bearth 2009-05

Repaired HDD 는, 입고된 HDD를 테스트 한 뒤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리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모터나 플래터, 헤더에 문제가 있는 HDD는 구형 디스크여서 자재가 부족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제품의 가치보다 높기 때문에 수리하지 않고 폐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자재가 넉넉하거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대부분 기판만 떼어내서 재사용하거나 수리합니다.
출고시 신제품 기준에 맞추어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특별히 Repaired HDD라고 하여 성능상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고,
신제품에 가까운 중고 HDD라고 이해하시면 가장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