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09-05

별 경험은 없지만

바람이 계속적으로 통하냐 안통하냐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간단히 가정용 선풍기를 지속적으로 켜서 시원한 바람이 들어가면서 뜨거운 바람이 빠질수 있게
순환 구조를 만들어 보세요.

지금까지 에어콘을 퇴근후에 계속 끄셨다면 24시간 돌려서 온도 측정을 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선풍기 돌려보고 안되면 에어콘 증축해야죠.

몽몽 2009-05

기계실 온도/습도 유지기준이 있습니다.
습도는 40~60% 사이 , 온도는 24도 내외
온도계,습도계로 측정해보고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근거로 소형항온항습기 비치 품의를 올려보세요

선철 2009-05

시스템이든, 벽걸이든 용량만 된다면 쿨링에는 문제가 없을텐데, 문제는 습도일 겁니다. 쿨링만 생각하고 에어컨 달았다가, 습도가 5% 이하로 떨어져서 장비 점검시마다 간티 콩알만해진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큰일이 생기는 것 아니었지만, 일단, 정전기, 특히 겨울철에 스웨터등을 입고 작업하시게 되시면 스트랩 필수가 됩니다.

김남성 2009-05

예 조언 감사드립니다...

25도로 맞추고 측정결과 24~25도로 일정하게 유지는 됩니다...무더운 여름이 되어야 알 수 있을듯 합니다...

박 2009-05

저도 십여년전에 15평정도 되는 조그만 전산실 관리를 했었는데요.

처음 1~2년정도는 항온항습기 없이 에어콘 하나와 대형 선풍기 하나로 버텼는데 의외로 선풍기의 역할이 크더군요.

에어콘만 틀으니 더운여름에 어떤곳은 아주 시원한데, 바람이 잘 통하지않는 구석부분은 온도가 꽤 올라갑니다.

뭐 돈만 있다면 항온항습기를 강추하지만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면 충분한 에어콘 설치와 환기를 위한 선풍기정도로도 냉각은 가능합니다.

어렴풋한 기억에 항온항습기 도입비용이 에어컨 비용의 10~15배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항온항습기 견적과 에어컨 증설 견적을 같이 기안하면 위에서 알아서 해주시지않을까싶네요.

박경훈 2009-05

제경험상 천장에 다는 시스템 에어컨 비추입니다.
물떨어집니다...(온도차가 심하거나 초강력으로 24시간 돌리면)

랙 뒤에 선풍기 돌려 주시면 "왔다" 입니다.

김남성 2009-05

답변 감사드립니다...일단 선풍기를 알아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