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치열거의 출퇴근용이라서 장거리는 1년에 많아야 2회정도 합니다.
거의 어머니가 타고 다니시는 차량이라서 하루운행거리가 15키로미터 미만입니다.
제가 뭐 거의 신경은 안쓰고 있는데요
오일류교환을 위해서 저번주에 현대서비스센타에 갔다가
타이밍벨트를 교환해야한다고 센타에서 했다고 합니다.
수리비는 50만원정도입니다. (정말비싸더군요)
또, 일산의 모카센타에서는 38만원에 해주겠다고도 합니다.
자동차에 수리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거의 없는 제가 궁금한것은
카센타나 현대서비스센타나 아무데서나 해도 별탈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카센타와 현대서비스센타의 부품수급이 같은지도 궁금하고요(알수 없을지도 모르겠군요)
혹 좋은 다른 의견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본네트 열어보니 뭐... 저는 봐도 뭐가뭔지.. 전혀모르겠더군요
xg메뉴얼에서는 7~8만사이에 바꾸라고 나와서, 좀 손해보는것 같기도 하지만, 차령이 벌써 4년이 넘어가니
좀 걱정도 되긴 하는데요, 차에 대해서 아는것이 별로 없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 있습니다. 흐..
하던가요? 아니면 단순히 교환주기가 되서 그런건가요? 단순히 교환주기가 왔다고 하면 제가 봐도 조금 더 있다가
교환하셔도 될듯 싶네요
타이밍벨트는 차종마다 조금씩 다른긴 하지만 50만원이면 너무 비싸네요
다른 몇군데 더 견적을 받아 보시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 쉽게 하실 수 있는 방법중에서는
스피드메이트에 가상견적을 온라인상으로 받아볼 수 있는게 있는데요...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한번
해보세요..단 그건 그냥 참고만 하시고 그 가격이 절대 적정가는 아닙니다 다만 쉽게 알아보실 수 있는
방법이라는것만 기억하세요~~
그리고 참고로 스피드메이트는 일반 카쎈타에 비하면 비싼 편입니다...
타이밍 벨트는 8만정도에 갈아주는게 보통입니다.
현대서비스 센터라고 해도 어짜피 똑같은 카센터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다음 카페에 가시면 xg membership club이라는 그랜저 XG 동호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피드 친구는 비추입니다. 차량 수리시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아마 일산의 모카센타보다도 저렴하게 동호회 지정 카센타에서 수리하실 수 있을겁니다.
서울 길동과 부천 근처 두군데 지정수리점이 있습니다.
대충 40-50선으로 수리비용이 청구되는 것으로 알고있읍니다.
대개 타이밍벨트, 워터펌프, 벨트 3종 해서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XG니까.굳이 필요는 없겠지만, 엔진미미 같은 것은 같이 하면 좀 싸게 하실 겁니다.
타이밍밸트, 텐션베어링, 워터펌프, 외부밸트, 외부 텐션베어링, 크랭크각센서. 저렇게 갈아줘야 할 부품값이 얼마냐 물어보니 대충 24만원쯤 나온다 하네요, 물론 정품입니다. 부동액은 깜빡했네요 ^^*
지금 주행거리로 봐서는 갈아줄 필요는 전혀 없을 듯 하구요, 날이 더우니 에어콘 항균필터나 갈아주면 좋을 듯 하네요. (오랜동안 교환을 하지 않으면 에어콘 4단을 틀어놔도 시끄럽기만 하고 찬바람도 약하게 나옵니다.)
지금 5만 정도에 갈면 나중에 13만, 21만에 갈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탈 계획이신지 모르겠지만 13만이라는 시점이 좀 애매하죠, 큰돈 들여 고치기는 뭐하고 안고치기도 뭐하고, 그냥 기다리셨다가 8만에 갈으시면 다음 16만 되는 시점에서는 새차로 바꾸시기도 부담 덜하고 차량 내구연한까지 탄다면 한번 더 교환하셔도 되구요. 혹시라도 24만까지 타실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편이 더 좋습니다.
메뉴얼에 나온 시간은 작동보증 최소한도입니다. CPU 작동 클럭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2.6Ghz 면 극한상황에서도 최소 2.6Ghz 까지는 보장을 하고 그 이상도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정상 작동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요즘은 왠만하면 기본전압에서 10%정도 오버는 되잖아요.
최소 7~8만 정도 보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10만정도까지는 큰 문제 없습니다. 좀 맘이 안 놓이시더라도, 8만 끝까지 가서 교환하는 걸 권해 드립니다. 대개 카센터에 물어보면 빨리 교환하라고 합니다. 괜히 괜찮다고 했다가 책임질 일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요.
출퇴근용으로 어머니가 살살 타고 다니신다면, 10만 까지는 끄떡 없다는데 제 전재산과 손모가지 겁니다.
이거 캡처 했다가 나중에 저한테 청구 하세요.
저는 주로 10만에 한번 교환하고, 20만 정도에 폐차하거나 누구 줘버립니다.
보통 5000키로에 오일 교환하라고 하나 10000키로까지는 보통 무난히 버팁니다.
천천히 동호회 들락거리시다 보면 대충 감 옵니다...
저도 완전히 자동차맹이었는데 2년만에 어느정도 알게되었네요...
30만키로 운행했는데 베어링만 교체 했습니다 워터펌프 1회..
차량은 소렌토라 벨트가 없는 엔진이라서 교체는 안해줬지만 베어링은 교체 했습니다.
그래야 정확히 고쳐줌니다
힘들다고 안에들어가 있으면 그냥 쉽게 넘어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