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작업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동생분이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작업 방향 등을 확실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겠네요.
일반적인 3dmax와 vray를 사용하고 모델링 애니메이션 작업이 주력이라면 그냥 요즘 나오는 고사양 pc 정도로 조립하시면 큰 문제없습니다.
주변에 마땅히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이 없다면, 일단 다나와 표준pc를 참고해서 예산에 맞게 견적을 잡은 후에 여타 부품들을 가감하면서 최종 사양을 맞춰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요 부품들에 대한 몇 마디 제 생각을 적자면...
듀얼제온과 쿼드로, 고성능 저장장치(ssd 등)는 물론 있으면 좋지만 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다중 cpu가 3d작업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렌더링 밖에 없습니다. 작업중 뷰포트에서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연산은 하나나 두개의 코어에서 담당합니다.
즉, 렌더링을 제외한 대부분의 뷰포트 작업(모델링, 애니메이션, 다이나믹 연산 등)에서는 1능력 짜리 코어 8개보다 1.5능력 짜리 코어 4개가 더 빠릅니다.
그러면 차라리 개별 클럭이 더 높은 듀얼코어 cpu가 더 낫지 않겠느냐 하실 수 있겠는데, 엄밀히 말하면 그렇긴 하지만 딱 3dmax만 돌릴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감안하면 요즘은 쿼드코어가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쿼드로보다는 차라리 고가형 지포스를 장착하는 것이 낫습니다.
쿼드로는 마야라면 몰라도 맥스에서는 뷰포트 작업에서 지포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메인보드의 경우 제 경우 인텔cpu를 주로 사용하므로 거의 열에 아홉은 인텔 레퍼런스 보드로 갑니다.
물론 예산이 아주 빠듯할 경우 대체로 가격빼기 제일 만만한 것이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싸구려를 쓰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렇습니다.
메모리는 당연히 많을수록 좋습니다. 최소 4GB에서 예산이 허락하는 한 많이 붙입니다. 물론 차후에 추가하기도 가장 쉬운 것이 메모리이기 때문에 예산에 따라 적절히 구입합니다.
그리고 어짜피 3d 연산은 거의 대부분이 cpu와 그래픽카드 능력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경우 sata 7200rpm 정도 수준만되면 충분합니다.
디스크 성능보다는 용량에 투자하시고(3d작업하다보면 이것저것 모을게 많습니다. 작업 결과물은 물론 참고영상이나 맵소스 까지도...) 가능하다면 os용과 데이터 저장용을 분리해 주는게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업용 시스템 같은 경우는 따로 조립해서 선물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급적이면 직접 사용하는 본인에게 물어보고 작업에 맞게 원하는 사양으로 맞춰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pc는 성능이 뒤떨어지거나 고장이나면 새걸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입니다.
비용대비 효율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제품 pc가 아닌 조립의 경우 워낙에 변수가 많아 딱히 제삼자가 특정 부품을 딱 찍어서 '무엇무엇이 좋으니까 이렇게 사야한다' 라고 말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단 직접 사용하는 사람에게 물어서 대략적인 줄기를 잡은 후에, 나머지 부분을 끼워 맞추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쿼드로달고 게임할꺼라면 노노~~
일반적인 3dmax와 vray를 사용하고 모델링 애니메이션 작업이 주력이라면 그냥 요즘 나오는 고사양 pc 정도로 조립하시면 큰 문제없습니다.
주변에 마땅히 도움을 받을만한 사람이 없다면, 일단 다나와 표준pc를 참고해서 예산에 맞게 견적을 잡은 후에 여타 부품들을 가감하면서 최종 사양을 맞춰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요 부품들에 대한 몇 마디 제 생각을 적자면...
듀얼제온과 쿼드로, 고성능 저장장치(ssd 등)는 물론 있으면 좋지만 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다중 cpu가 3d작업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렌더링 밖에 없습니다. 작업중 뷰포트에서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연산은 하나나 두개의 코어에서 담당합니다.
즉, 렌더링을 제외한 대부분의 뷰포트 작업(모델링, 애니메이션, 다이나믹 연산 등)에서는 1능력 짜리 코어 8개보다 1.5능력 짜리 코어 4개가 더 빠릅니다.
그러면 차라리 개별 클럭이 더 높은 듀얼코어 cpu가 더 낫지 않겠느냐 하실 수 있겠는데, 엄밀히 말하면 그렇긴 하지만 딱 3dmax만 돌릴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감안하면 요즘은 쿼드코어가 가장 적당한 것 같습니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쿼드로보다는 차라리 고가형 지포스를 장착하는 것이 낫습니다.
쿼드로는 마야라면 몰라도 맥스에서는 뷰포트 작업에서 지포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메인보드의 경우 제 경우 인텔cpu를 주로 사용하므로 거의 열에 아홉은 인텔 레퍼런스 보드로 갑니다.
물론 예산이 아주 빠듯할 경우 대체로 가격빼기 제일 만만한 것이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싸구려를 쓰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렇습니다.
메모리는 당연히 많을수록 좋습니다. 최소 4GB에서 예산이 허락하는 한 많이 붙입니다. 물론 차후에 추가하기도 가장 쉬운 것이 메모리이기 때문에 예산에 따라 적절히 구입합니다.
그리고 어짜피 3d 연산은 거의 대부분이 cpu와 그래픽카드 능력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경우 sata 7200rpm 정도 수준만되면 충분합니다.
디스크 성능보다는 용량에 투자하시고(3d작업하다보면 이것저것 모을게 많습니다. 작업 결과물은 물론 참고영상이나 맵소스 까지도...) 가능하다면 os용과 데이터 저장용을 분리해 주는게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업용 시스템 같은 경우는 따로 조립해서 선물하는 것도 좋겠지만, 가급적이면 직접 사용하는 본인에게 물어보고 작업에 맞게 원하는 사양으로 맞춰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pc는 성능이 뒤떨어지거나 고장이나면 새걸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입니다.
비용대비 효율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제품 pc가 아닌 조립의 경우 워낙에 변수가 많아 딱히 제삼자가 특정 부품을 딱 찍어서 '무엇무엇이 좋으니까 이렇게 사야한다' 라고 말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단 직접 사용하는 사람에게 물어서 대략적인 줄기를 잡은 후에, 나머지 부분을 끼워 맞추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