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o현재 집에서 E6420을 사용중입니다, 구입시기는 07년 중반즈음으로
기억하며 아는분 CPU교체하는김에 업어온걸로 기억합니다.
바꾸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CPU의 가치가 더 떨어지기 전에 유지해보자 라는 의도입니다
(-라고 적어놓고 한번쯤 울프정도는 써보자라는 기분내기 성향이좀 강합니다
어짜피 비슷한 값어치의 CPU라면 조금더 나은것을 쓰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E6420의 시세는 10만원선을 유지하다 9.5로 하락중입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면 더 떨어지겠지요
이녀석을 9만원정도에 신속히 처분하고 처분한 자금으로 만만한 가격대의 E6300을 구입하려는게 목적입니다
현재 울프E6300은 10만2천원 정도의 가격에 거래가 되고있습니다(다나와 최저가)
E6300이 사용중에 불만족이라면 조금 사용하다가 울프 8400중고급을 알아보려고도 생각중입니다.
고사양 CPU를 구하기전에 일종의 쉬어가기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구입해보고자 사전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만
다나와 측에서 뭔가 정보를 얻는건 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서 포기하였고
(정작 제품에 관한 정보보다는 의미없는 키보드배틀만 벌어지고 있더군요)
아둥바둥거리다 얕은 지식과 한정된 정보통으로는 뭐가좋을까 라고 딱히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여기에 질문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대표적인 스펙은 아래와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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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0이 2.1기가 4메가 캐쉬이며
http://pc.danawa.com/price_right.html?shot=Y&defSite=PC&cate1=861&cate2=873&cate3=959&cate4=0&pcode=452029
6300이 2.8기가 2메가 캐쉬입니다
http://pc.danawa.com/price_right.html?defSite=PC&cate1=861&cate2=873&cate3=959&cate4=0&pcode=893360
(이쪽이 제조공정이좀더 미세하고 명령어가 몇개 추가된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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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환경도 중요한데 그나마 가장 하드하게 운용했을때,
게임은 요즘 고사양게임은 "일절" 하지않고
구시대의 게임인 디아블로2를 가끔 하는데 여러개(4개) 켜고 놔둡니다
여기에 KMP켜두고, 알송, 파폭에는 2~3개의 탭이 상주합니다
그냥 평범하게 쓸때는 파폭에 탭 2~3개 상주하고 웹서핑/동영상 감상정도로만 사용합니다
추후에는 3D MAX나 영상편집 프로그램등 멀티미디어 계통 프로그램이 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이부분에서는 클럭이 유리한지 캐쉬가 유리한지 잘 모르겠네요)
1. 돈문제를 생각한다면 나중에 팔기쉬운 울프E6300을 일단 구입하고 쓰다가 중고로 팔아버리는게
미래를(?) 생각하는데도 더 좋을거같고
2. 돈문제를 고려 안한다면 둘의 성능차이를 고려해서 결정한 후에 CPU를 교체할지 말지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6420이 제 사용환경에 성능면에서 효율적이라면 깔끔하게 포기해야 하겠지요 :)
위에 적어놓은 사용환경정도에 저정도 작업
과연 2메가 캐쉬를 포기하고 클럭을 득하는게 더 이득인지 질문드립니다.
캐쉬가 2메가 많다고 하더라도 코어스피드가 E6420 기준으로 35% 정도 빨라지니..
동일 클럭이나 비슷한 클럭이면 캐쉬 많은게 유리하지만..저정도까지 속도가 차이나면
다른 작업을 할때도 꽤나 이득을 볼수 있으니...바꾸시는게 나아보입니다....
7400 CPU 비싸기만 하고 클럭빨만 높인 가치없는 비효율적인 CPU입니다.
회사에서도 열받아가지고 CPU만 8400으로 바꾸어달라고 떼써서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에서 가상화 지원옵션이 없어서 결국 HV를 포기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