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제작 후 연결 불안 증상이 있습니다.

김상우AP   
   조회 7598   추천 0    

랜툴을 구매 한 후 부터 랜선을 제가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네트워크 연결 상태가 굉장히 불안전합니다.
속도도 제 속도를 잘 내 주지 못할 뿐더러..
종종 끊기는데요.
랜선을 툭툭 건들이면 다시 접속이 잘 됩니다.

랜선을 자세히 살펴 보면.. 접속 단자의 네 개의 금색 선이..
랜선 안의 전선에 제대로 박혔는지 까지는 모르겠지만 옆으로 휘어서 박히는 걸 볼 수 있더군요.
아주 깊이 꽉 안 박아 넣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옆으로 휘어 버린건지 판단이 잘 안섭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09-07
렌선은 안에 8가닥 렌선을 얼마나 잘 컨넥터 깊숙히 넣고 찍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리고 렌툴도 상당히 중요하고요.
AMP오리지날 렌툴이 단지 비싼게 아닙니다.
다 이유가 있지요.
이해하면 2009-07
RJ45 단자만이라도 AMP 것으로 사용해보세요.
박 2009-07
잭을 수직으로 세워서 여덟개의 구리선 단면이 보이면 끝까지 잘 찍힌것이라고 봐도 됩니다.

한두개(특히 1,2,3,6번선)가 잘 안보인다면 덜 들어간것일수 있습니다.

옆으로 휘어서 박혀도 끝까지만 들어가면 상관없구요, 잭 찍으실때 케이블을 좀 더 가지런히 잘 정리해보세요.

약간의 팁이라면 적당한 힘으로 전선을 잭에 넣고, 약간 밀어넣는 힘이 유지되는 상태에서 잭을 찍어보세요.

케이블 제작경험이 많지 않으시다면 케이블 외피를 벗기실때 여유를 두고 약간 길게 자르시는것도 좋습니다.

숙달되시면 외피가 넉넉히 잭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툴도 아주 저가형만 아니라면 대체로 쓸만합니다.

지금 제가 5년째 쓰는툴은 만오천원짜리 듣보잡인데 순서바꿔찍은거 빼고는 불량이 없었습니다.

잭은 AMP를 권장하는것이, 100개 5천원짜리 듣보잡을 써본적이 있는데 1년정도 지나서 걸리는 부분이(일명 꼭다리) 부러지더군요.
김상우AP 2009-07
아.. 감사합니다.
일단 다시 신경 써서 만들어 보구요.
안되면 RJ45단자를 AMP로 바꾸어야겠네요.

그래도 안되면 랜툴 까지.. 흑..
이비오 2009-07
랜툴 찍을때 너무 강하게 찍거나 너무 약하게 찍을 때도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니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랜툴이 생각보다 중요하죠.
딸기대장 2009-07
뭐..이상없을때까지 다시 만들면 됩니다. ^^
랜툴은 마데표인데 9천원 옥션구매입니다.
아직까지 별탈은 없네요.
집에서 1년에 한두개 만드는거라서 굳이 좋은 것 필요없는 듯 합니다.
로그아웃 2009-07
17천원짜리 추천합니다
9천원짜리 중국산은 가끔 제품에따라 잭이 헐거울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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