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브라질 터키 경제 지수가 높은데 영화보면 후진국으로 나오는데 왜그러죠?

   조회 8060   추천 0    

멕시코 브라질 터키등의 gdp가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높네요..

잘이해가 안가는데.. 멕시코 사람들이 목숨걸고 미국으로 가잖아요..

우리는 미국에서 역으로 한국으로 오는판인데요..

왜그렇게 브라질이나 멕시코가 가난한거죠?

그냥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가끔은 이런질문도 재밌을꺼 같아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chis 2009-07
그만큼 양극화된거겠죠....
김윤술 2009-07
멕시코에서 목숨걸고 미국으로 갈만하죠. 정치가 너무 돌이킬수 없게 부패가 심하고 치안을 유지해야될 군경역시도 많이 부패했습니다. 마약을 단속해야될 경찰들이 오히려 마약사업에 끼여들었으니 말다한거죠. 그에대한 이유가 정치가 많이 부패해서 치안도 돌이킬수 없었다는걸 보여줍니다.
뭐 멕시코 보면 남의나라 이야기 같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나마 인간적인 정이 있어서 쉽게 냄비로는 변하지만 나쁘게 즉 사악하게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든것이 환경적인 요인으로 많이 변하게 되는거죠. 미국사람들이 한국와서 좋은건 영어교육에 올인하는 환경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쉽게 벌고 쓰기도 좋은 나라가 한국이죠. 미국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심각한 고찰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투시피유 2009-07
첫번째 멕시코 최근을 살펴보자면요
- 최근으로 보자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이후,
  멕시코의 상위계층은 재미가 쏠쏠했지요.
  하지만 하위계층은 예전보타 상황이 더 악화됐습니다.
  이로써 나타난 여러 귀결 중 하나는 물론, 미국으로 이주하고자 국경을 넘는
  멕시코인들이 더욱더 늘어갔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 미국의 노인들은 반대로 멕시코로 갑니다.
  미국의 노인들이 멕시코에 가는 것은 ‘너싱홈(Nursing Home)’으로 불리는 고급양로원 때문입니다.
  너싱홈은 장기 가료를 제공하는 의료시설로 주로 노인들이 입원하고 있습니다.
  일반 너싱홈의 경우 보험과 경제형편 등 자격을 갖춘 노인들이 무료로 입원할 수 있지만
  고급 너싱홈의 경우 월 4000~5000달러의 비싼 돈을 내야 합니다.
  미국의 노인들이 최근 멕시코에 몰리는 것은 이런 고급 너싱홈 비용이 미국에 비해 4분의 1에 불과한데다
  기후가 좋은 탓이죠.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들 대부분이 영어를 구사해 생활에 불편도 없다죠

- 브라질의 경우는 (조금 심각합니다.)
  치안문제의 경우 대낮에도 차를타고 신호대기시 멈춰있으면 강도가 나타날수 있는 환경이지요
  또 밤에는 경찰도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하니 말다했지요..^^
  1970년대까지는 거의 선진국이었지요
  정말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엄청난 수출등
  그러나 도로를 건설하면 절반만 건설하고 절반은 꿀꺽하는.. 쩝..
  세계 최고의 빈부격차국..
  또 너무나 낙천적이고 조금 나태하고 천지에 먹을것이 널려있어서 그런지

두나라의 경우를 보자면 정치 불안정이 지금의 어려움을 낳앗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잠자고 있던 브릭스 국가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이 서서히 움직이고 잇는게 사실입니다.
만약 브라질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처럼 빨리 빨리 정신과 근면 성실한 습관이 되어 있다면
이미 미국다음으로 선진국이 되어있을텐데요 정말 아쉬운 대목이지요
김태성 2009-07
'성장 못지않게 분배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좋은예죠, 브라질은........
배주규 2009-07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워낙 땅떵이가 크고 인구가 많으니 아무래도 GDP는 높을겁니다.
하지만 GNP는 우리나라가 높겠지요.

그런 곳일수록 부자들 사는 모습들은 대단하지요.
집에 집사랑 하녀들 주렁주렁 거느리면서...
2009-07
왠지 남의일같지가않네요.


QnA
제목Page 4155/5729
2015-12   1789653   백메가
2014-05   5264640   정은준1
2023-06   3213   I적우
2017-01   4868   편한세상
2017-01   9416   임동혁
2019-07   6193   르나풀스
2017-02   6161   나파이강승훈
2017-03   4195   Won낙연
2016-04   5184   petabyte
2016-06   5717   wdm42
2018-09   5936   빠시온
2024-05   2889   건약
2014-02   23522   빠시온
2017-07   4903   hater
2020-01   2611   캔위드
2017-10   4078   두cpu
2016-09   7133   audacity
2017-03   6916   캡틴아메리카노
2016-05   5197   악땅
2017-04   4120   치킨에콜라…
2017-07   3823   hater
2017-07   5241   성투불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