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보이는 글 중에 xp드라이버가 window7에 적용 된다는 글이 있고.
vista 드라이버도 적용 된다는 글도 보이고 해서 헸갈립니다.
window7은 xp나 vista드라이버를 함께 포함할 만큼 호환성이 좋은건가요?
아니면 어쩌다가 그렇게 맞아 떨어진 것들이 보인것 뿐인가요?
질문 목적은 window7 64bit에 스카시카드 29160이나 39160 드라이버가 존재하느냐 아니면 vista드라이버로도 사용이 가능하느냐를 알고 싶어서 입니다.
비스타와 7은 같은 커널입니다. 비스타에서 되면 7도 다 된다고 보면 되겠죠. 7은 비스타의 호환성 검토를 마친 R2버젼이라고 하면 될듯 싶습니다. MS가 비스타나 7이나 별반 차이없게 나가야 되는데 어떤 특정기능을 7에서만 되게끔 만들었더군요. 서비스팩 업데이트에서라도 거의 비스므리 해야되는데 이번 정책 절대 용납할수 없다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고 해도 시장에서는 계속 손실을 보이고 있으니...
비스타와 W7은 같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를 만들때, 비스타/W7 동시 지원용으로 만들었으면 상관없지만, 단순히 비스타용 드라이버이면, W7에서 동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윤술님이 말씀하신대로 MS에서 비스타와 W7이 드라이버가 호환되도록했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하드웨어 업체들 관점에서 보면 "니들이 고생이 많다" 가 되어 버립니다.
MS는 소위말하는 드라이버 인증(cert)으로도 돈을 벌고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비스타 이후 부터 이 놈의 인증을 따지기 시작했는데, 하드웨어 업체가 인증을 받으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매번 새로운 업데이트 드라이버가 만들어질때마다 하드웨어 업체는 MS에서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해서 돈을 내야 합니다.
하드웨어 업체를 지배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부수익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하드웨어 업체들이 드라이버 개발을 했더라도 인증을 방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따라서, W7용 드라이버를 구형 제품에 대해 개발해준다는 것은 개발비 외에도 인증 비용이 소모되게 됩니다. W7 초기 드라이버는 분명히 버그가 있을 것이고, 나중에 추가적인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나와야 하고, W7의 SP가 나오면 여기에 맞추어 또 지원해야 할겁니다.
그로인해 , 하드웨어 업체들은 차라리 구형 제품은 지원하지 않는게 오히려 비용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MS가 드라이버에 Cert를 넣기를 원하는 것은 보안 때문이라고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드웨어 시장 지배에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MS의 정책이 바뀌지 않는한 새로운 OS가 나올때마다 구형 제품의 드라이버 지원은 점점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참고로 XP 32bit용 드라이버가 Cert버전이 안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 인증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XP32 bit는 인증이 없어도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XP 와 Windows7 의 드라이버는 호환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멋대로입니다. 특정 하드웨어에 대한 XP 드라이버가 Windows7 과 호환된다고 콕 찝어서 말 못합니다. 만일 XP 드라이버가 Windows7 에 인스톨 되더라도 해당 하드웨어의 정상적인 사용은 장담 못하며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쓰는수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제멋대로입니다. 비스타와 Windows7 의 드라이버 호환은 비스타를 써보지않아서 말씀못드리겠네요.
김윤술님이 말씀하신대로 MS에서 비스타와 W7이 드라이버가 호환되도록했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그렇게 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참고로, 하드웨어 업체들 관점에서 보면 "니들이 고생이 많다" 가 되어 버립니다.
MS는 소위말하는 드라이버 인증(cert)으로도 돈을 벌고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비스타 이후 부터 이 놈의 인증을 따지기 시작했는데, 하드웨어 업체가 인증을 받으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매번 새로운 업데이트 드라이버가 만들어질때마다 하드웨어 업체는 MS에서 인증을 다시 받아야 해서 돈을 내야 합니다.
하드웨어 업체를 지배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부수익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하드웨어 업체들이 드라이버 개발을 했더라도 인증을 방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따라서, W7용 드라이버를 구형 제품에 대해 개발해준다는 것은 개발비 외에도 인증 비용이 소모되게 됩니다. W7 초기 드라이버는 분명히 버그가 있을 것이고, 나중에 추가적인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나와야 하고, W7의 SP가 나오면 여기에 맞추어 또 지원해야 할겁니다.
그로인해 , 하드웨어 업체들은 차라리 구형 제품은 지원하지 않는게 오히려 비용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MS가 드라이버에 Cert를 넣기를 원하는 것은 보안 때문이라고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하드웨어 시장 지배에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MS의 정책이 바뀌지 않는한 새로운 OS가 나올때마다 구형 제품의 드라이버 지원은 점점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참고로 XP 32bit용 드라이버가 Cert버전이 안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 인증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입니다.
XP32 bit는 인증이 없어도 상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마소의 윈도우즈 시리즈는 드라이버가 서로 호환안되는거 정말 짜증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