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더이상 시알티모니터를 중고 이외엔 구할수 없을것 같아서 애플시네마를 후보에 올렸는데 마침 다나와에 재고 상품이 하나 올라와서 잽싸게 구입하였습니다.
포장도 그대로인 새걸로 말이죠.
hp제품인데 lg에서 만들어서 납품한것이더군요,
그래서 한 1년간 잘쓰다가 어제 갑자기 모니터 내부에서 이상한 잡음과 함께 불꽃이 튀고 연기가 모락모락 나더니 사망했습니다.
제가 lg 모니터를 3개째 모두 이런 증상으로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물론 모두 시알티 얘기입니다.]
이상하게 엘지것만 같은 증상으로 모두 보내게 되었습니다.
삼성것도 몇개 써보았지만 하두 오래써서 브라운관이 수명이 다한것 같은 증상이 보일정도로 쓴것에 비하면 엘지모니터는 좀 문제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이젠 시알티를 새것으로 구할수 없어서 수리해서 쓰고 싶은데 또 같은 증상으로 고장나지않을까 싶어서 망설여집니다.
다시 고치더라도 증상으로 봤을때 같은 고장이 재발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그리고 엘지 씨알티모니터의 근본적인 설계 결함인지 알고싶습니다.
111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