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채 2009-09

제가 노트북 거래를 우편으로 많이 이용해봤습니다만 그나마 우체국택배가 제일 무난하고 박스 큰 거에 에어캡 둘둘 쌓아서 보내면 안전합니다. 가방에 넣지 말고 그냥 에어캡을 둘둘 감으세요. 가방에 넣으면 공간이 살짝 생겨서 노트북이 가방 안에서 움직입니다.

투시피유 2009-09

일단 노트북 자체를 뽁뽁이로 3번정도감은후 노트북 가방에 넣구요
그다음에 노트북 가방보다 대략 상하좌우 5센치쯤 남을정도의 박스를 구하구요
또 노트북 가방을 에어캡으로 5번 정도 감고
박스 아래에 스폰지나 신문지 좀 구겨서 깔고 가방을 올리고
나머지 공간에 역시 스폰지나 신문지 등 촘촘히 구겨서 넣으면 됩니다.
100% 확실함 다만
우체국택배가 확실한데요
요즘 컴퓨터 제품은 파손시 문제를 묻지 않는다라고 해야지만 보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정은준1 2009-09

일양택배 쓰시면 좋습니다.

권기준 2009-09

일양택배가 전용완충케이스에 담아서 보내주는 건 좋은 데 택배비가 너무 비싸요.
PC 본체랑 모니터까지 2개를 보내는데 3만원이나 줬거든요.

잔인한넘 2009-09

2일전에도 노트북 한대 택배로 보냈습니다. 무게는 2.9Kg정도 되고요, 15.4인치 인데 노트북 따로 싸고 가방
따로 싸려고 하다가 노트북가방에 어댑터랑 마우스 모두 들어 있는 상태로 발송 했습니다.
완충제가 없었다면 따로 포장 했을 것인데 완충제가 있어 함께 보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노트북을 뽁뽁이로 싼 다음에 노트북 가방에 넣으시고, 큰 박스에 완충제 바닥에 까신 다음
노트북 가방 올리고 노트북 가방과 박스의 틈 사이를 완충제로 메우신 다음 노트북 가방 위에 완충제를 다시
올려서 포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완충제로는 누에고치 같이 생긴 스티로폼(주로 일본에서 물건 받을 때 대부분 그 완충제가 들어 있더군요)
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요, 없을 때는 뽁뽁이, 그것도 없으면 주방에서 사용하는 롤에 감겨서 한장씩 뜯어서
사용하는 비닐봉지가 있는데 그것에 바람을 불어 넣어 입구를 묶은 다음 완충제로 사용합니다.
틈 메우기 할 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니 좋더라고요.
그것도 없으면 그냥 신문지 사용 합니다.
저는 PC, 노트북, PC부품 택배로 대략200번 이상 발송 해 봤는데 지금까지 문제 발생 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김동범 2009-09

제가 이런 배송관련글에 항상 다는 글인데........

원래 박스 + 원래 포장재/완충재가 제일 좋습니다. 그런 박스는 손으로 잡을 수 있게 되어있고 충격흡수하도록 되어있어서 제일 안전하죠.

그게 없다면 1미터 높이(즉 사람이 어떤 물건을 들고 있는 높이)에서 떨어뜨리거나 던졌을 때도 괜찮을만큼 포장하시면 거의 100% 안전하다고 보면 됩니다.

우체국에서는 안에 내용물을 물어보는데 이때 노트북이라고 하면 안 받아줄 수 있습니다. 파손시 우체국이 책임 안진다고 동의해야만 보낼 수 있는 경우도 있구요. 만약 거짓말로 그냥 뭐 과일박스다. 이러고 보냈다가 파손되면 우체국이 책임 안집니다.

완충재 많이 넣고 위에 정재훈님이 쓰신 공기 넣은 비닐봉투로 꽉꽉채우는게 제일 나을듯하네요.

김태형Bearth 2009-09

일양택배 처럼 특수화물 취급하는 택배사가 가장 좋고요.
아니라면 고속버스편이 좋겠습니다.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터미널에 가야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고속버스편으로 보내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시간도 빠르니 일거양득이 아닐지요.

딸기베리 2009-09

저희도 일양택배 애용합니다.
노트북 같은경우 다른 것들은 일반 박스에 포장 하시고
노트북은 노트북 자체만 택배 기사에게 주면 하드케이스에 담아 운송 합니다.
HP 나 Dell 같은 벤더 업체도 일양으로 파트 운송 많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