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후면과 상단이 모두 흡기인걸로 봐서 (다른 분들이 배기라고 하셨는데 내가 볼땐 돌려 장착한걸로 보입니다.)
의도적인걸 수도 있는데....
위에 말했듯이 아래쪽의 찬공기를 흡입하는게 좋고 배기가 거의 파워팬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에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 상태라면 후면 상단에서 공기를 흡입하여 CPU와 메모리를 식힌후 파워팬을 통해 배출된다는건데
VGA 쿨러를 개조하지 않았다면 바람의 방향이 기판쪽일테고
그 부분에서 와류가 발생할 듯 싶습니다.
의견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위에 제가 적었던 코멘트는 일단 해당 링크의 쿨러 설치와는 무관하게 cpu 쿨러 방향성 만으로는 맞고 틀리다는 이야기를 할수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만,
링크상의 시스템은 케이스 쿨러 두개가 모두 본래 케이스 출고 상태 대로인 것으로 판단되고, 의도적으로 흡기를 위해 뒤집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즉, 케이스 쿨러와 cpu쿨러는 현재 반대 방향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고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비효율 적으로 보이기는 해도 꼭 잘못되었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스 쿨러와 cpu쿨러의 흡배기 방향이 모두 일치하도록 설치가 되었다 하더라도, 케이스 구조상 공기가 특정 갇혀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고, 링크된 시스템처럼 기본적으로 발열량이 많은 경우에는 PC 설치 위치 특성상 PC주변부 기온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로 인해 기본적으로 유입 공기의 온도 자체가 낮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보드 선택이나 쿨러 설치 방향 문제가 아니더라도 조립 처녀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소한 실수도 상당수 보입니다. 특정 부분 한가지만을 보고 맞다 틀리다 하기 보다는, 일정한 비용을 들여 장만한 시스템이 외주 비용을 줄이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저 시스템은 충분히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나머지 문제는 그 다음 생각해 볼 일이겠지요.
starcontrol
후면 케이스 쿨러가 흡기를 하고 cpu쿨러가 후면에서 전면으로 불어주도록 해도 되고,
후면 케이스 쿨러가 배기를 하고 cpu쿨러가 전면에서 후면으로 불어주도록 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전면에서 후면으로 공기흐름이 유도되도록 구성하지만,
전면 베이에 장치가 없어 자연히 공기가 흐를수 있거나,
케이스 상단에 배기 쿨러가 존재하여 더운 공기를 배출할수 있으면,
케이스 전면 하단과 후면상단에서 모두 흡기를 하여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p.s. 세상에... ASUS 듀얼보드라니... 오 티 엘 이라고 적고 싶은데 차마 그럴수가 없네요.
듀얼 머신 조립하는 것이 생소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군요...
전 추석 연휴 전후에 조카늠들에게 줄 싱글 데스크 톱을 조립하는데 뭔가 서먹서먹하고 어색하고 그렇던데....
그나저나 이거 저거 다 합쳐서 16코어가 나온다니.....급관심이 쏠리긴 하네요......(왜 이렇게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급반응하는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찬공기는 아래 더운 공기는 위쪽으로 가기 때문에
배기를 후면 상단으로 하는거죠.
링크의 사진은 좀 비효율적이네요.
먼지가 많이 들어오고 더워진 공기의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을 듯...
제가 저 케이스를 지르려고 알아봤던 물건인데요.
전면부 하단의 3.5인치 베이로 공기가 흡기되는 구조입니다.
케이스 상단에도 배기팬이 있어서 그리 큰 문제는 없겠지만... 공기의 흐름이 비효율적입니다.
케이스 후면 Fan 과 CPU쿨러 Fan 의 풍향이 서로 상반되는군요...
흡기로하든 배기로하든 일치시켜주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의도적인걸 수도 있는데....
위에 말했듯이 아래쪽의 찬공기를 흡입하는게 좋고 배기가 거의 파워팬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에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 상태라면 후면 상단에서 공기를 흡입하여 CPU와 메모리를 식힌후 파워팬을 통해 배출된다는건데
VGA 쿨러를 개조하지 않았다면 바람의 방향이 기판쪽일테고
그 부분에서 와류가 발생할 듯 싶습니다.
팬 날개 중앙에도 스티커 붙어있는 제품인듯?
케이스 후면과 상단 Fan 전부 아무리봐도 배기로 밖에 안보이는데 자꾸 흡기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링크상의 시스템은 케이스 쿨러 두개가 모두 본래 케이스 출고 상태 대로인 것으로 판단되고, 의도적으로 흡기를 위해 뒤집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즉, 케이스 쿨러와 cpu쿨러는 현재 반대 방향으로 공기 흐름을 만들고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비효율 적으로 보이기는 해도 꼭 잘못되었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이스 쿨러와 cpu쿨러의 흡배기 방향이 모두 일치하도록 설치가 되었다 하더라도, 케이스 구조상 공기가 특정 갇혀서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수도 있고, 링크된 시스템처럼 기본적으로 발열량이 많은 경우에는 PC 설치 위치 특성상 PC주변부 기온이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로 인해 기본적으로 유입 공기의 온도 자체가 낮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보드 선택이나 쿨러 설치 방향 문제가 아니더라도 조립 처녀작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소한 실수도 상당수 보입니다. 특정 부분 한가지만을 보고 맞다 틀리다 하기 보다는, 일정한 비용을 들여 장만한 시스템이 외주 비용을 줄이려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저 시스템은 충분히 성공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나머지 문제는 그 다음 생각해 볼 일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