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2009-11

장착시에 문제있습니다.
스토리지는 컨트롤러와 통신을 위한 1채널. 서버의 HBA와 통신을 위한 1채널로 2개 채널을 필요로 합니다.
스토리지에 들어가는 하드디스크 펌웨어는 서버군에 들어가는 펌웨어와 채널 수가 다릅니다.
그러한 관계로 정상작동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SAS냐 SATA의 선택은 같은 가격에서 용량이냐 빠른 속도냐의 문제겠지요.

윤덕경 2009-11

위의 답변이 약간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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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HDD : 듀얼 포트 지원  (First and Second port)
SATA HDD : 싱글 포트 지원 (First port only)

SAS/SATA  장비의 경우,  위의 두가지 모두 사용 가능

SATA 또는 SAS 전용 장비의 경우,  SATA HDD 또는, SAS 하드만 사용 가능합니다.


HDD Firmare :  스토리지든 서버든 일반 하드 제품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로 락킹을 걸기 위해 Firmware 체크를 하는 스토리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Part 상품으로 된 OEM 하드를 비싸게 팔기 위해서입니다.

              대기업 서버나 스토리지가 블랭크 트레이를 쓰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HDD는 RAID에 좀더 최적화된 펌웨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안전성 향상을 위해 특정 Policy를 일부 변경하는 것일뿐입니다.

              예를들어 시게이트의 ES.2가  RAID 전용 하드인데, 우리는 데스크탑 하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차이일뿐입니다.

이지영 2009-11

아, 음, 포트가 아니라 채널입니다. 위에 제가 아까 잘못달았는데, 하나는 레이드된 디스크끼리 붙는것이고, 하나는 컨트롤러와 통신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드리자면, 1TB SATA의 경우에도 IBM 서버용과 스토리지용이 따로 나옵니다. IBM 서버파트를 스토리지에 붙이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단지 정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면 이렇게 나오지않지요.^^
실제 저는 DS3200의 상위장비인 DS4200을 운용하고있으며, 해당 문제로 테크니컬 서포트를 받았던 적이 있어 그때 경험을 전해드리는 것입니다.^^

윤덕경 2009-11

락킹을 위해 그렇게 나올수 있습니다.

RAID된 디스크끼리 붙는 채널... (이 부분이 이상합니다.)

RAID는 기본으로 디스크-컨트롤러의 각각의 통신에 의해 제어됩니다. 디스크끼리 통신은 없습니다. 만약 이런게 있다면, 이것은 별도의 규격이 됩니다. 

유니크 커맨드와 유니크 제어 기법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결국 그 이유는 시장 라킹이 이유입니다.

일반적인(일반적인 것이 표준입니다) 제어는 serial 방식에서는 1:1입니다. 말씀하신 것을 만들려면 못만들지는 않습니다만,  디스크끼리 통신을 하기 위한  RAID는  일반 레벨에서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직 유니크 RAID에서만 가능합니다. 유니크라는 좋은게 아니라 라킹을 의미합니다.

시장에서 자사 Part제품아니면 못쓰게 하기 위해서일뿐입니다. 또한 제품간에서는  부서가 틀리면, 모두 경쟁자이기 때문에, 대기업에서는 각각의 유니크 파트를 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디스크-컨트롤러 통신만 있습니다.

하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지며, RAID 에디션(엔터프라이즈 에디션)과 데스크탑 에디션입니다. 그 차이는 내구성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실제로 큰 차이는  펌웨어의 차이일뿐입니다.

펌웨어의 내부 Policy (에러 처리부분, Timeout 처리부분)이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벤더/스토리지 벤더는  유니크 펌웨어를 쓰는데, 그 이유른 시장 라킹을 위해 Firmware에 일부 코드가 변경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대기업서버와 스토리지가  전용하드를 (OEM된) 장착하고 나옵니다. 자사 OEM하드를 팔기 위해서
하드 트레이마저도 하드와 같이 공급합니다.  만약 16베이 제품인데, 하드 4개만 사면, 나머지 12베이는 블랭크 트레이(일명 멍텅구리 트레이)를 부착하여 추가 하드를 달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벤더(Wbite box 벤더)들은 어떤 하드나 상관없이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라킹을 안걸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제품만 구매하고, 하드는 구매하지 않아도, 모든 트레이를 장착하여 공급해줍니다.

김태형Bearth 2009-11

아무리 급해도 제목에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은 좀...

이지영 2009-11

물론 락을 위해서도 그렇겠지만, 자사 제품의 안정성 향상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서 두개로 잡았을수도 있겠지요. 제가 이걸 알게되었던 계기는, 스토리지 디스크 납품이 들어온 것 중에 제조공정의 라벨링은 스토리지로 되어있는데 오류로 동일 공장에서 서버 펌이 입혀져서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엔지니어 분께서 설명해주셨던 부분에 대해서 기억이 나네요. 여튼 DS3200에서는 락이 되었든 어찌된 사유가 되었든 스토리지 펌이 입혀져있는 하드가 아니면 정상동작하지않습니다.

윤덕경 2009-11

제 생각도 Multi Path failover를    하드에 두개의 채널이 있다고 오인하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Multi Path Failover는  SAS (First and second port) 또는 MUX를 장착한 SATA 하드에서 가능합니다.

이런 기능은  듀얼 채널(포트)가 지원되는 SAS 카드라면, 기본 규격입니다. 다만  실제로 벤더사의 카드가 이를 지원하는지는 펌웨어에  달려있습니다.
참고로 Adaptec의 제품의 경우, Dual Path failover를 할수 있으며,  요구 조건은 SAS 하드 또는  SATA(Mux 연결) 하드입니다.

또한, 백플레인 역시 이에 대한 지원이 되어야 합니다.  White box 벤더중에서는 Supermicro의 일부 백플레인이 이를 지원합니다.

이지영 2009-11

아, 멀티패스 패일오버랑은 다른것이고, DS4200은 구조상 하드가 두 곳과 통신 하는 채널을 가져야한다고 IBM 코리아 엔지니어분께서 설명해주셨었습니다. 작업하면서 들은거라 가물하네요.^^ 암튼 덕분에 좋은 것들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