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2009-12

용수님 잘 지내시죠..

일반전화기 2대로 핫라인은 힘들어요..

전원이 공급되어야 하는데 일반전화는 그게 고려가 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폰 전화기(전원들어가는거)를 이용해야 하구요..

물론 랜선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윤용수 2009-12

어허 이런이런... 역시

전원공급을 어따가 해줘야되나 고민중에 있었는데...
이런문제가 있었군요

IP전화기 2대정도 구해봐야겠네요^^

더기 2009-12

선로가 있을 경우에는 인터폰이 가장 확실하고 저렴한 방법이겠습니다.
선로를 구축해야 할 경우에는 노동력을 포함한 전체적인 면에서는 IP전화기가 좋은 대안이겠네요.

일반 유선전화기 구동이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전원, 음성신호, 링거신호, 통화 중 상태신호 등을 복합적으로
받거나 공급하는 부분이 전화국 교환기쪽에 회선마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군대 딸딸이 전화기라면 모를까... 지금 생각하시는 방법이 답이라고 봅니다.

정희섭 2009-12

군대 딸딸이 TA312가 인터폰하고 다를게 없죠 ^^;
매복작전 나갈때 TA312 송수화기 선 끊어지면 그냥 인터폰 들고 나갔었네요.

더기 2009-12

폼과 내구성 만큼은 딸딸이가 좋죠.^^ EMP가 떨어져도 살아남는 통신장비 중 하나 일겁니다.
어쩌면 유일한 수단 일 수도...

정희섭 2009-12

뭐 내부적으로 내구성은 좋을지 모르겠는데 다만 돼지꼬리선은 단선이 잘 돼더라구요.
맨날 야전선 가져다가 고쳐서 쓰고 그랬죠.

권기준 2009-12

무식할 정도로 튼튼한 야전용 전화기죠. 가끔 전화기 단자에 무심코 손이나 팔을 얹고 있다가 신호가 오면...짜릿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