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트로 하드 날려 먹기..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전기 요금은 어느정도인지요?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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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부터 토랜트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일만에 down 80G에 Up 200G정도 했는데, 가만히 보니 하드가 계속 돌아 갑니다.
하드를 쉬지 않고 계속 돌리면 얼마정도면 사망할지요?
그리고 65W 노트북으로 돌리고 있는데 전기요금은 대충얼마정도일지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한성택 2009-12
토렌트 write 작업이 어플마다 차이는 있지만 실시간이 아니라 메모리에 캐쉬처럼 가지고 있다가 메가 단위로 쓰다보니 write로 인해서는 하드 액세스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문제는 random read인데, 새하드 일 때 부터 현재까지 1년이상 토렌트용으로만 사용중인 삼성 F1 1TB 하드디스크가 아직 동작 이상이 없습니다. 해당 하드디스크의 write는 정확치는 않지만 2TB 정도 될것 같고 read는 17~18TB 입니다.
투시피유 2009-12
제가 직접 돌려본 결과입니다.
사타 320기가 시게이트 몇일 쉬고 거의 계속 4개월 못버팀
사타 200기가 윈디 매일 2개월 조금더 버팀
IDE 320기가 삼성 매일 3개월 정도 버팀

이상은 올해
컴퓨터 두개가 돌아간 결과 입니다.
물론 데이터 양과 또 연결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3개월 정도가 평균이라고 생각됩니다.

65W 노트북 전기요금은요
보통 기껏해야 밥솥과 비슷하거나 적게 나옵니다.
계속 돌려도 실제로 전기요금에는 큰영향이 없으나
평소에 다른 제품
전기장판 에어컨 기타 온열기구 PDP 냉장고.. 등등이
많이 나온다면 그건좀 더 나오겠지요

한마디로 노트북 하나만 본다면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느다는 것이구요 - 거의 무시해도 좋을 정도
다른 전력 많이 소비되는 제품들이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
누진세가 있기에 많이 달라집니다.
鮮于鈞 2009-12
5년전에 노트북을 한 달정도 켜두었더니 하드디스크가 사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65W 한달이면 46.8kWh로 누진제에 따라 요금은 달라지겠지만,
주택용 전력(저압)의 경우, 처음 100kWh로 가정한다면 약 2,950원이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딸기베리 2009-12
노트북 하드라도 기본 구조는 같습니다.
단 이게~~ 얼마나 많이 읽고 쓰느냐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거 같습니다.
하드디스크는 크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지만.
노트북이라 조금 무리가 있어보이는군요.
발열해소에 신경만 좀 써주시면 큰문제 없어보이네요^^
레인 2009-12
노트북 발열이 걱정됩니다..
예전에 토렌토 돌릴때 노트북 키보드가 뜨끈하셔서 상판을 제거, 키보드 들어내고 써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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