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차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조회 15644   추천 0    

안녕하세요

질문쟁이 푸릉이입니다.

에쿠스 연비가 너무 않좋아서 슈퍼 차저를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아직은 차에 대해서 너무 모르니까 당장 달생각은 없구요..
터보 차저는 열도 많이 나고.
달기도 복잡하고 해서 제일 단순한 슈퍼 차저를 달고 싶은데..

구성이 복잡한가요? 마력을 최대한 높인다기보다는 그냥 연료 효율을 높이는 선에서 살짝하고 싶습니다.

아시는정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베이에서 하나 사서 달까 생각중입니다.

차는 에쿠스 6기통 3500cc입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Charger 장착시 연비는 떨어집니다.
운전습관 개선 없이 연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차체 중량을 줄이든가 고옥탄가 휘발유를 사용하든가 그런 것들이 있죠.
더기 2009-12
슈퍼차저 보다는 터보차저의 구조가 더 단순합니다.
일반적으로 대 배기량과 오토차량에는 슈퍼차저가 더 어울리지만 연비개선이 일차적인 목적인 경우에 적용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특히 슈퍼차저는 엔진이 제공하는 동력의 일부를 사용하는 구조인데다 아이들 시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없는 구조의 슈퍼차저 장착차량의 연비는 최악의 수준이 됩니다.
높은 장착비용 및 차량의 내구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으니 고려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순정상태에서의 정확한 정비를 통하여 연비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희섭 2009-12
과급기를 달고 공연비를 높게(연료를 희박하게?) 잡으면 연비는 올라가지 않나요?
과급기(터보차져)를 달고 공연비를 높게잡으려면 ecu튜닝에 air intake를 손봐야 하니... t/body괘도 수정까지 되어야 할 겁니다. 아마도 이정도면 전문 튜닝쪽을 거치지 않으면 답이 없을거구 전문 튜닝까지 한다고 하더라도 비용면에서 유리할런지는 모르겠네요^^
- 일반적으로 터보차져는 디젤차량에 적용되며, 엔진의 마력을 좀더 끌려올리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연료 절감의 효과도 다소 있습니다만 주 목적은 아닙니다.
- 수퍼차져 역시 엔진의 마력을 올리려는 목적에서 주로 이용되며 스포츠세단등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국내의 자동차 메이커에는 단 한대도 적용된 사례는 없습니다.
  이런것을 생각할 때 포르쉐의 경우 연비에서 상당히 경이적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수퍼차져 적용되어 있음에도 일반주행시 10Km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odspeed 2009-12
일반 터보튜닝 차량도 정속주행시는 배기량에 준하는 연비정도는 너끈히 나옵니다.
포르쉐... 조금만 밟으면 기름먹는 하마 입니다 ^^ 3.2 박스터S 가.. 고속도로 좀 밟아줬더니.. 3.5km/L
나오더군요.. 쩝  (참고로 S 는 자연흡기입니다..)
2009-12
슈퍼차저 와 터보차저 달려면 ECU(엔진컨트롤 유닛)를 수정 해야 합니다.
교과서 적으로만 알려드리면 차저를 달았을때 약 5%이상의 힘이 상승하게 됩니다.
문론 차저없이 ECU만 조정하드라도 가능은 하지만 연료소모가 많이 되는 단점과 AS를 포가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직접분사식이 아닌 엔진에선 차저의 효율이 높지 못합니다, 이유는 악축비를 높이다 보면 노킹(피스톤이 혼합기체를 악축하는 도중에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자연적으로 착화가 되어 압축도중에 폭발을 하게 되는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무조건 차저에서 공기를 압축을 무리하게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얼마전 현대에서 발표한 신형엔진이 직접분사(디젤엔진처럼 연료를 실린더 내부에 직접분사) 방식을 채용한 엔진이 아니라면 연료효율이 많이 올라가지 안습니다.
별로 권하고 싶은 방법은 아니라 봅니다.
에쿠스면 돈이 얼마인데.... 잘못하면 A/S도 안되고 연료를 더 먹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효율좋은 외제차로 바꾸심이 더 나을듯 합니다.
여기서 상식...
그럼 직접 분사식 엔진은 요즘에서야 좀 일찍 나오지 요즘 나오는가..?
 1. 기술적으로 가솔린은 경유(디젤)과 달리 고압으로 압축을 하기가 쉽지않고 노즐로 분사할시 기화가 어렵기 때문에 요즘 기술발전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2. 엔진이 복잡하고 무게가 더나가고 고장 장소가 늘어난다.
 3. 특허등의 라이선스에 제약이 있었다 등 입니다..

자동차 공부한지가 벌써 20년이 넘어 갑니다.
아마도 요즘기술도 제가 이야기 하는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을겁니다. 나름대로 각종 자동차 자격을 가지곤 있으나 이쪽일은 안하고 있어요......
김상진 2009-12
연비가 안나온다면....
그냥 차를 바꾸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뭐 마지막 수단으로 한번 정비잘하는곳에서 정비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반 터보던, 슈퍼차저던 많이 먹여서 많이 일시키겠다라는 개념인관계로 주목적은 연비보다는 파워위주입니다.

에쿠스도 엔진이 직분사방식일경우(초창기 모델에만 잠깐 장착되었다가 엔진 결함으로 단종된 비운의 엔진모델, 베타테스트도 아닌 알파테스트수준이었죠...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지못한 모델) 정말 차를 바꾸시는게 나으실겁니다.

참고로, 준중형이라고 해도, 시내주행으로한다면 8~9km정도밖에 안나옵니다.(더 안나올수도있구요)
이창준 2009-12
순정터보가 붙었던 놈이 하나 있었습니다. 스쿠프 터보
이리 2009-12
차 바꾸시는게 낳다는데 한표...ㅡㅡ;;;
터보차져나 수퍼차져는 연비개선엔 거의 상관이 없다는..
출력위주로 가실려면 모르지만..
아기천사v 2009-12
제네시스 터보도 순정터보 아닌가요??
경준구 2009-12
연비가 어느정도나오나요? 주행습관, 도로상황에 따라서 많이 틀려지는데요. 정확한 연비측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더기 2009-12
터보 장착차량이 연소효율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출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다는 것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현실적인 애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출력의 증대보다는 연소효율의 증대에 따른 연비의 개선효과를
기대하시는 것을 이해는 합니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상당한 범위의 작업과 기술력을 필요로 합니다.

즉 과급기의 형식을 떠나 이미 위의 덧 글에 언급된 부분이지만 ECU/엔진구조/동력 전달계통 등등이 입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기 전에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에는 애프터 마켓을 통한 실현은 현실성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휘발유 터보 장착차량의 노 하우가 일천한 관계로 그 기반이 많이 부족한 것도
현실입니다.

휘발유 엔진은 공기량, 디젤 엔진은 연료량의 제어 수준이 엔진의 완성도에 중요한 척도로 작용합니다.
과급기를 장착하면 증가한 공기량에 따른 연료량, 엑셀의 개도 각, 엔진의 회전 수와 부하 등에 따라 능동적으로
제어를 해야만 증가한 연소효율을 연비로의 환산이 가능합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하고 작업 가능한 업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차 값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현실성 없다고 봐야겠죠.
이렇게 하면 또는 뭔가를 장착하면 연비가 획기적으로 좋아집니다에 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상태에서 무엇 무엇의 이유로 연비가 나빠졌습니다 라는 진단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윤철 2009-12
아무리 튜닝해도 그 차가 더 잘나가는건 되지만 연료를 적게 먹는건 불가능할 겁니다.
연비개선 부품만 검색해도 아주 많이 나옵니다만 제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하이브리드라고 나온 국산 모델도 실연비 보시면 웃깁니다. 대형차는 말할 것도 없지요
아직 우리나라 기술로는 멀었습니다 업체들이 만들 생각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국산차는 동연비 외제차량이랑 비교해 보면 출력이 아주 다릅니다. 이게 한계이지요.
 국산차에서는 해결 안된다가 정답일 겁니다.
한원준 2009-12
수퍼챠저, 터보챠저... 둘다 과급기 입니다... 공기를 연소실에 더 불어 넣는 거지요...

수퍼챠저는 엔진구동축에 걸려서 공기를 강제 흡입해서 연소실 공기압을 높이는 장치입니다...

터보챠저는 배기가스압력을 이용해서 공기를 흡입하는 방식입니다...

수퍼챠저는 특수한 경우에만 쓰이고 거의 안쓰입니다...

매 5천~1만마다 점검을 해야하는 골치아픈 아이템입니다...

게다가 엔진에 부하를 주기때문에 터보챠저에 비해 효율상승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에쿠스에 터보챠저를 다는거 불가능 한건 아닙니다... 우선 어떤 터보챠져를 올리려는지 참고를 하시고...

스프린트, 가레트, 보그워너, HSK, 그리디... 등 브랜드도 많습니다...

우선 터보챠저에... 흡기, 배기 라인 다시 짜야 하고... 흡기공기온도를 줄일려면 인터쿨러도 있어야 하고...

오토차량이라 블로우오프 밸브가 없어도 되지만 비싼 터보챠저가 걱정되면 달아야겠고...

이래저래... 500~700만원정도 들겠습니다...

게다가 무리하게 셋팅했다가 기어박스가 견디질 못해서 맛이 가는 경우도 있구요...

이래저래 따지면 득과 실은 비슷비슷합니다...

들어간 비용과 시간... 연비... 관리비용...

경량화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연료효율을 높이는 차원이라 하시면

좋은 윤활유와... 좋은 냉각수... 좋은 연료... 좋은 점화플러그, 좋은 배터리...

흡기효율이 좋은 에어필터 정도만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런 이야기 싫어하시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운전습관 밖에 없습니다...

저도 상당히 체중이 나가서 차량 튜닝보다 몸튜닝을 먼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정 연비에 신경쓰이시면 디젤 세단을 생각하심이...
     
푸릉이 2009-12
와 먼가 전문 적인 답변이시네요.. 사실은 .한번 슈퍼 차져 달아보고 싶어서요.. 연비가 아주 중요한건 아니구요..함 달아보고 싶은게 아주 중요한 마음입니다.

슈퍼 차저를 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런정보는 없을까요 차 고장나도 꼭 달아보고 싶어요^^..
푸릉이 2009-12
헤헤 그래도 꼭한번 달아보고 싶어요..헤헤헤.
이재호TM 2009-12
작정하고 덤비시면 .. 차값 나올수도 있어요 ^^;;
박노성 2009-12
터보챠저 차주입니다. 튜닝비는 대략 600만원 이상 든 것 같습니다.

터보와 슈퍼챠지는 특성이 다릅니다.

일단 터보는 터빈과 임펠러가 한 축으로 연결되어 있고,
배기가스의 힘으로 터빈이 돌아가면 같은 축에 연결된 임펠러도 돌아가면서 공기를 흡입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배기가스가 어느 정도 고압으로 분출되어야 흡입공기가 대기압 이상으로 압축이 됩니다.
다시 말하면 저속,저알피엠 구간에서는 일반적으로 터보의 효율이 낮습니다.

반대로 슈퍼챠저는 엔진 구동축에 바로 직결 시킵니다.
발전기, 냉각수 펌프 등등이 벨트로 연결된 구조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같은 방식이죠.
엔진의 힘으로 임펠러를 돌리기 때문에 알피엠이 상승하면 거의 선형으로 마력이 증가합니다.
터보에서는어느 정도 알피엠이 되기까지는 마력 상승 효과가 미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둘의 특징 차이로 인해 선호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잉여 에너지인 배기가스를 이용하는 터보가 어떻게 보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슈퍼챠저는 엔진 힘의 일부가 힘펠러를 돌리므로 손실이 약간 있습니다.

터보차를 5년 정도 몰았는데... 정속 주행하면 터보 좋습니다. 연비도 괜찮구요.
근데 대부분 과급지 차들은 과속하고 다니므로 연비가 대부분 좋지 않습니다.
과급기 달고 정속 주행 하실 정도로 수행이 되셨다면 괜찮지만...
사람 마음이 과급기 달면 거의 백이면 백 모두 과속합니다. ^^

튜닝 하실거면 처음부터 제대로 믿을 수 있는 샾에서 돈은 좀 들더라고 꼼꼼히 튜닝을 하시고 (주변 부품류도 좋은 것들로 바꿔줘야 하거든요.)
너무 고압으로 튜닝하지 마세요. 흡입공기압력 1bar 이하로 다니시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
순정틱한 과급기 컨셉을 유지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근데.. 유지관리비와 시간투자는 어쩔 수 없습니다. 과급의 세계로 들어오는 순간...
요새는 저도 과급 튜닝한거 조금 후회합니다. 관리할 시간도 없고...
돈도 모아야 되는데... 투자를 못 하니 차에 이상 증상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구요.
     
푸릉이 2009-12
와와 너무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슈퍼 차져는좀더 싸고 단순하겠죠^^ 효효효
한원준 2009-12
품일이 우수한편인 호주 PWR사의 수퍼챠저 링크입니다...

http://www.pwr.com.au/#/view=products/s=es/

투스카니 2.7에서... 수퍼챠저를 쓰긴 썼네요... 유지비가 상당했다는 아우성들은 있습니다만...

미국 이튼사의 수퍼챠저를 쓴 알파인사의 킷을 썼다는...

http://www.alamomotorsports.com/alpine/alpine_hyundai.html

뭐 삼삼한 가격은 아닙니다...

과급기가 달리면 같은 용량의 자연흡기방식 엔진보다 출력이 좋아지는건 이제 아실테고...

운전자가 느끼는 과급기의 차이는...

수퍼챠저는 가속이 부드럽고 빨리되는게 특징이고...

터보챠저는 가속패달 밟고 조금 있다가 갑자기 슝~! 하는 '터보랙' 이란 현상이 있습니다...

방구를 뀌어야 흡기가 되기때문이지요...

수퍼챠저는 대게 4000~5000cc의 대형 스포츠카에 주로 쓰입니다...

비싸기로 유명한 애스톤 마틴 밴티지 따위... 그냥 이런건 달고 싶다... 라는 맘에서 스톱하세요... ^^;..

가다가 시동꺼지면 참 난감합니다... 잘 모르는 아이템 미카닉한테 매번 물어볼수도 없고...

주머니 넉넉한 분들은 보통 운행용 하나... 장난감용 하나 이렇게 하고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터보챠저나... 수퍼챠저나... 가격은 얼추 비슷합니다... 수퍼챠저가 공임은 좀 덜들겠네요...

헌데 엔진룸 안에 들어갈 공간이 충분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출력이 높아지면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하고 싶고...

클러치, 플라이휠도 크롬몰리브덴 같이 좋은 합금제로 써보고 싶고... 차동기어도 바꾸고 싶고...

엔진 벨런싱도 하고 싶고... 그렇게 됩니다... 손대기 좋은 차는... SM5, SM7 입니다...

닛산엔진이라...
     
푸릉이 2009-12
와와와 제가 딱원하는 답변이네요.. 아주 좋아요.. 감사합니다. 답변채택이 복수였으면 할때가 있는데 그게 딱지금이네요.. 와 보고 있는데 참 좋아요..
도건우 2009-12
많은 댓글들이 달렸네요.  공연비를 말씀하시기에 제차도 나름 Gas guzzler호칭을 듣는 525V라...
공연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해요.  (저도 해봤던 방법.)

1. 타이어의 인치수를 줄이거나 편평비를 높인다.
  -> 인치수를 줄이는 건 대형차인데다가 각이 안나와서 안될 것이고, 편평비를 높이는 것은 발진가속 손실
      및 고속안정성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2. 하체 경량화
  -> 에쿠스 크롬 휠은 14kg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것을 8kg대의 경량휠로 바꾸면 하체에 24kg정도의
      중량이 감소되고 이는 Body의 무게 80kg감량정도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3. 흡기튠 및 맵핑
  -> 순정 흡기필터 아닌 ITG나 K&N사의 순정교체형 흡기필터를 사용하면 대략 3~5%정도의 흡기효율 향상을
      볼 수 있구요, 아울러 맵핑을 실시하면 엔진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여 ECU Rom writting을 통해
      연소실 흡기/배기타이밍을 최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비향상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4. 엔진오일
  -> 주행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5W40이런 문구를 보셨을 것입니다.  W를 기준으로 앞의 숫자는 점도이고
      뒷 숫자는 내구온도입니다.  앞의 숫자는 숫자가 많을수록 점도가 높은 것이구요.  점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고속주행이 많을 때 마찰저항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점도가 낮으면 초기반응속도가 증가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큰 느낌은 없습니다.

그리고, 슈퍼차저랑 터보차저 이야기가 나왔는데 차량의 성격에 따라 고를 수 있겠지만, 에쿠스 같은 차량의
경우에 과급기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과급기를 장착하게 되면 과급기 본체뿐만 아니라, 흡기/배기계통을
새로 제작해야하고, 무게 밸런스도 무너질 뿐더러, 마력보다 훨씬 더 향상될 토크를 순정미션이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가가 의문이네요.  못해도 40kg넘게 나올텐데 말이죠.  결국 미션까지 교체하다보면 에쿠스를 팔고,
Bi-Turbo가 장착된 중고 AMG를 구매하는 돈이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리실 목적이라면 차량자체를 바꾸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추천해봅니다.
     
푸릉이 2009-12
오오오.... 휠을 줄이는것도 있군요...오오..도건우님 너무 전문가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한원준 2009-12
휠 경량화 까지 나왔네요... ^^;.. 신발 갈아신기기...

경량이면서 안전을 위해 강성을 유지하려면 휠도 무척 비싸답니다...

BBS 가 경량이면서 스포츠 타잎으로 유명한데... 이것도 타이어랑 휠이랑 하면 짝당 일이백 듭니다...

http://www.bbs.com/en/showroom/showroom.html

소재와 공법때문에 효용성에 비해 가격은 늘 엄청나지요... 군침만 흘립니다...

이것저것 만지는거 저도 좋아하지만... 도건우님 말씀대로 차 갈아타시는게 좋습니다...

차량 구조변경은 관련 법제가 신고하고 허가를 받아야하는지라...
LEON 2009-12
튜닝=연비악화는 꼭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쩔수 없이 연비가 떨어지는걸 꼽자면 배기압력을 저하시키는 튜닝쪽등이
연비를 무조건 저하시키게 됩니다.(위에 리플을 다 읽지않고 내려와서
대략적으로 씁니다.)흡기쪽을 손대신다니 전자식으로 많이 발전한 요즘
센서들이 발목을 잡아서 그렇지 슈퍼차져를 달았다 해서 무조건 연비저하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이 셋팅해서 잘 될 튜닝이라고 보지도 않습니다.
튜닝샵 또는 동호회등을 이용하여 꼼꼼히 체크해보시고 좋은결과 있으시기를...


QnA
제목Page 4095/5729
2015-12   1789951   백메가
2014-05   5264952   정은준1
2016-08   5333   오리뿡
2017-09   4695   두cpu
2018-03   4085   빠시온
2017-01   4508   컴박
2016-04   6992   Minchul
2020-11   6238   Daso
2017-04   3599   DOSS
2015-02   4932   서미
2022-08   1545   사식이
2017-06   3123   송진홍
2017-07   6087   블루영상
2017-07   6243   박정준
2018-11   4006   행복하세
2021-06   5516   집구석
2017-12   4300   두cpu
2019-05   4884   이천풍
2020-09   3591   mvwiz
2017-04   3957   김희영
2016-05   5466   motu
2017-06   4220   winner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