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P35 보드를 새제품으로 구입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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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E6300에 975X 보드로 구성한 시스템이 메인보드가 돌연사 하는바람에 메인보드를 바꿔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고민의 시작은 최근에 CPU를 E8500으로(사용하던 보드지원 최고CPU라서),
비디오를 GTX260으로, 메모리를 4G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보드교체만으로 기존 부품들을 전부 활용 할 수 있는 보드중 마음에 드는 제품은
Supermicro C2SBE 뿐이네요 ( http://www.supermicro.com/products/motherboard/Core2Duo/P35/C2SBE.cfm )
C2SBE 보드를 구매장터에 구매글을 올려놓긴 했는데, 중고로 구매하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새제품 최저가가 20만원 초반인데 i5, i7이 대세인 지금 시점에 새제품을 구입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그냥 저렴한 중고 메인보드 하나사서 좀 쓰다가 i5나 i7로 넘어가는게 나을런지 고민입니다.

혹은 E8500 / GTX260(pci-e 2.0) / DDR2 PC6400 1G*4 를 드라마틱하게 활용할,
중고로 구매하기도 쉽고, 안정적인 좋은 메인보드가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주로하는 작업은 디자인, 사진, 영상 작업들이고, Supermicro / Intel / Tyan 보드를 선호합니다.

감사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어차피 내장 그래픽은 그래픽카드 꽂는 순간 작동을 정지하기 때문에,
G41 칩셋 보드만 해도 D8500, GTX260, 4GB 쓰시는데 지장 없습니다.
딸기베리 2009-12
일반 보드중에 ASUS P5K PRO 가 나름 괜찮습니다.
저렴하게 중고보드 사용하시다가 시스템 전체를 넘어 가심이좋을듯 합니다.
G41도 괜찮구요.
16 배속 PCI 도 4배속이나 8배속을 하위 지원 하기때문에 크게 문제없이 사용 가능 합니다.
더기 2009-12
C2SBE신품 구입가가 약 21만원 정도네요.
E8500과 DDR2 4G를 판매한다면 현 시세로 약간 저렴하게 잡아도 i750신품 CPU의 구매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1156 인텔 메인 보드와 DDR3 2G x2의 신품 구입가가 약 25만원 정도 나오네요.
약 5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으로 플랫폼을 바꿀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따라서 제 생각으로는 신품 C2SBE의 구입은 비용 상 효율적인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C2SBE에 있는 PCIe-4x 슬롯의 용도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만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더 저렴한
Intel DG41TY Classic(775)으로 구성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김재평 2009-12
세분 모두 답글 감사드립니다~
E8500을 사용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아깝긴 하지만 i5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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