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한마디로 "안된다"였구요.
답변중에 제품을 소개해주신 링크 따라 들어가서 찾아보니...
태양광으로 자동차 배터리를 충전할수 있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http://hank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872&main_cate_no=254&display_group=1
이 제품인데요....
아반떼XD에 달아놓으면.... 제대로 충전이 될까요?
물론, 저거 하나 달아서 배터리가 완충될거란 기대는 아예 없지만....
최소한 시동이 걸릴만큼의 배터리 잔량을 유지했으면 하거든요.
아마도, 최대 6개월 정도까지 중간에 시동한번 안걸어줘도 버틸만하다면....
나름 메리트가 있을거 같아서요.
http://www.solarcenter.co.kr/dir/home/2009013085ryeeHVdc/home.php?go=shop_item_doc&item_num=19947
이런모델이 오히려 출력은 더 좋습니다만...남땜질을 좀 해야하지요...
아니면 용량좀 더 써서...
http://www.solarcenter.co.kr/dir/home/2009013085ryeeHVdc/home.php?go=shop_item_doc&item_num=7700
모델도 괞찬고요...
그리고 차를 6개월씩 방치하시면 수명에 안좋습니다.
못해도 1개월에 한번정도 10~15분정도 시동 걸어서 엔진을 사용하심이 좋습니다.
(오래 세워두면 부속윤활이 잘안되고 녹이 나는 경우가 생김니다.)
동절기에는 어림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옥외주차를 해야 하는데 솔라 셀 표면의 오염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겠습니다.
자동차의 전기 공급계통에는 상시로 배터리에서 공급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로 라디오의 방송 선국 메모리 유지, 시계 등에 전기를 공급하는데 그 전류량은 얼마되지 않지만 장기간인
경우에는 무시하지 못 하므로 근처 카 센터에서 해당 부분을 수동으로 끄는 스위치를 장착하거나 해당 퓨즈를
탈거하면 기간의 연장이 가능하겠습니다. 그 외에 상시로 전원이 공급되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확인은 필요한 내용입니다.
배터리 규격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인 규격의 경우 상온 20도에서 -3%/1개월 정도로 자기방전을 합니다.
6개월이면 약80%정도의 용량이 남게됩니다. 자기방전률이 낮은 배터리와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배터리의
단자를 탈거하거나 어떤 전류도 공급을 하지않는 조건이면 해 볼만 하겠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여름/겨울에 상대적으로 시원/따뜻하니 배터리 보관환경으로서는 좋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