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저오늘 아버지 사무실에서 쓰는 노트북의 하드(후지쯔 80GB/5400RPM)가 용량도 많이 찼고 속도도 좀 느리다고 해서
웬디 2.5' 블랙 320GB(3200BJKT)를 새로 달아 창착했습니다.
설치방법은
1. 기존 하드를 트루이미지를 이용해 풀백업
2. 새 하드에 백업이미지 복원
새 하드를 노트북에 장착하고 부팅도 이상없이 되었는데,
'컴퓨터 관리'->'디스크 관리자'에서 180GB정도 새 파티션을 만들어서 포맷을 하려하니
포맷을 실행하자마자 컴이 다운(프리즈)됩니다.
HDD램프에 불도 안들어오고 마우스도 안움직이고 완전히 뻗어버립니다.
혹시나해서 강제 on/off후, 파티션 용량을 달리해서 다시 포맷을 실행했더니 또 다운되네요.
이거 하드의 문제일까요, OS의 문제일까요 아니면 노트북 메인보드(HDD컨트롤러)쪽 문제일까요?
(개인적으로는 HDD문제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하드는 통파티션이라 남는 용량의 여분이 없어 테스트하기가 힘듭니다.
사용중인 시스템의 간단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트북 : 삼성 센스 R55
*OS : 윈XP MCE SP2
*새로산 HDD : WD3200BJKT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하드문제이거나.
또는 하드와 노트북간의 무슨 호환이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부팅되는 시디의 파티션 메직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시디부팅으로 기존 하드를 나눌수 있을텐데요
요즘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보통 많이 쓰시는 HIREN BOOT CD 같은거 말입니다)
확인 하는것도 중요할 것같습니다. 삼성 IDE타입 하드 교체시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옛날 삼성 노트북의 경우 IDE-to-ZIF 젠더를 써서 잘 안꼽으면 좀 문제가 생기긴 하더군요. 접속 플라스틱 래치도 잘 부러지고...
R55면은 사타타입인가요? 젠더가 있으시다면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
접촉은 hdd자체가 꽉물리게 되어있어 접촉에 의한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만,
일단 테스트는 한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