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준 2010-02

중요한건 차동차의 지붕은 차대 강대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지요, 컨버터블이 비싼이유가 단지 개폐할 수 있는 탑이 있어서가 아니라 차대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좀 무모해 보입니다.

한원준 2010-02

폴리카보네이트... 렉산을 차 지붕에 하시는건 강도문제가 있을거 같구요...

외국화장실에 보면... 이중창안에 가스를 주입해서 안보이게 한다든지 하는걸 응용할수도 있겠네요...

천장에 파노라마 썬룹... 달아보는 상상을 하시는거 같은데요... ^^;..

독일제 베바스토 같은 애프터마켓 제품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참고로 시공 확실하지 않으면 고속에서 소리나고... 물샙니다...

차량출고시 옵션으로 선택하는 선룹도 고속에서 소리나고... 늘 신경쓰이고 돈 먹습니다...

창준님 말씀대로 루프강성문제도 걸려있습니다...

푸릉이 2010-02

아 강성문제는 별도로 프레임을 달아 주거나 기존프레임을 제거안하고 외장 판넬만 제거하려는거구요..먼가 커다란 액정 시트같은게 없을까요

나너우리 2010-02

시트가 필요하다면 유리에 광택필름(밀러형의 반사필름)을 붙이면 거울처럼 보여서 속이 보이지 않을겁니다.

푸릉이 2010-02

액정 처럼 될순 없을까요? 까매 졌다가..비췄다가..그럼 재밋을텐데요..쿠쿠쿠..

최용석 2010-02

말마따나 액정을 달면 되지 않을까요?

전기가 없으면, 기본적으로 투과못하니, 비투과
전기가 있으면, 액정이 서서 투과하니, 투과가능 (꺼꾸로일지도..)

흑백이라면, 전력소모도 좀 작을테고..., 그만한 크기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백남억 2010-02

파노라머 선루프를 자작하시겠다는 생각으로 들립니다.

인테리어 자재중에... 투명한 유리였다가 전기를 먹이면 하얗거나 검게 변색되는 유리제품이 있긴 한데 기성품으로는 차량의 미묘한 곡면으로 나오는 물건은 없네요.

안전유리라고는 하지만, 차량용으로 쓰는 강화유리만큼의 강도가 나오는 물건이 아닌데, 만약 그걸 곡면을 무시하고 위에 올렸다가 프래임이 뒤틀려 유리가 깨지면 파편은 어디로 쏟아질까요?

아무리 보강을 한다고 하기로서니 기존의 철판만 못할것이고... 그 뒤틀림을 막을정도로 보강을 한다라...

7076(맞나요?)급 이상되는 알루미늄이나 두랄루민으로 골조를 짜서 TIG로 먹여야 할텐데, 그 골조를 짜는게 일반적인 개인 수준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수 있지 싶은데... 이금속간의 용접 안정성도 문제가 될것이고...

그나마 레이싱카에 쓰이는 PC 유리도 천정 지붕을 얹는 용도로 쓰는건 보질 못한지라~ 이 이슈는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듯 하네요.

푸릉이 2010-02

아...폴리카보네이트(렉사)로... 지붕을 덮을려고 합니다. 1.5센치정도면 강판보다 강한 강도일꺼라고 생각이 들어서요..렉사를 밑에 깔고...전기를 먹이면 변색되는놈을 쓰면...흠흠...좋지 않을까요?

뭐 아직 모여라 꿈동산 수준이니까요^^ 너무 염려는 마세요... 일단 슈퍼 차져 부터 공부해서 달아보고 그다음에..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