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선 스카이 HDTV HDMI를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지만 우선 HDCP가 걸려있는 대부분의 셋탑박스에서 나오는 HDMI는 직접 캡쳐를 받을 수 있는 장비가 없습니다.
만일 있다고 해도 HDCP의 복사 자체가 워낙 까다로운 라이센스 문제가 걸린 사항이라 그리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139,000 짜리 HDTV에서 HDCP 라이센스 인증이 비용상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이건 직접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문의하거나 제조사에 문의해서 원하시는 작업 가능한지 '정확히' 답변을 들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힘듭니다.
덱링크 HD Extreme이나 Osprey HD700은 그 성격이 다른 제품입니다. 하나는 편집용 입출력장비이고 후자는 단순히 HD WMV로 캡쳐받는 인코딩 장비입니다. 물론 둘 다 HD-SDI라는 방송용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표준으로 사용합니다.
HD Extreme은 HD-SDI와 HDMI를 모두 지원하지만 여전히 HDMI의 HDCP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셋탑박스에 연결하면 그냥 SD화질로 다운되어 출력되거나 아예 화면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목적으로 사용가능한 HDCP 크랙킹 컨버터가 있는 합니다만 고가입니다. 컨버터 자체만으로 200만원정도이고 입력은 HDMI, 출력은 HD-SDI로 나옵니다. 여기에 입출력을 위한 HD-SDI 보드는 100만원대죠.
더욱 가관인 것은 이것을 편집용 코덱으로만 캡쳐할 수 있는데, 비압축의 경우 시간당 500GB 정도의 용량이 나와버립니다. 방송급 편집 시스템이 아니면 좀처럼 접근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지금 스카이 HDTV HDMI의 스펙을 보니까 캡쳐 방식이 무압축 AVI라고 하던데, 그러면 HD화질의 경우 예외없이 시간당 500GB입니다. 단일하드로는 안됩니다. 초당 100MB 이상의 전송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상황이 고가의 완벽한 고화질을 얻을 필요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Intensity Pro라는 장비를 이용해서 아날로그 컴포넌트로 셋탑과 연결한 후 Motion JPEG 코덱을 이용해서 캡쳐하면 그나마 적은 용량을 가져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시간당 2~30GB 정도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물론 캡쳐 후 인코딩을 통해 화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하실 수는 있습니다. ^^
이제품은 어떠신지요..HDMI 와 디지털 오디오.. 입력 지원..
HDMI포트를 통해 녹화를 지원하는 제품은 잘 없더군요. ~
만일 있다고 해도 HDCP의 복사 자체가 워낙 까다로운 라이센스 문제가 걸린 사항이라 그리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139,000 짜리 HDTV에서 HDCP 라이센스 인증이 비용상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이건 직접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문의하거나 제조사에 문의해서 원하시는 작업 가능한지 '정확히' 답변을 들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힘듭니다.
HD Extreme은 HD-SDI와 HDMI를 모두 지원하지만 여전히 HDMI의 HDCP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셋탑박스에 연결하면 그냥 SD화질로 다운되어 출력되거나 아예 화면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목적으로 사용가능한 HDCP 크랙킹 컨버터가 있는 합니다만 고가입니다. 컨버터 자체만으로 200만원정도이고 입력은 HDMI, 출력은 HD-SDI로 나옵니다. 여기에 입출력을 위한 HD-SDI 보드는 100만원대죠.
더욱 가관인 것은 이것을 편집용 코덱으로만 캡쳐할 수 있는데, 비압축의 경우 시간당 500GB 정도의 용량이 나와버립니다. 방송급 편집 시스템이 아니면 좀처럼 접근하기 힘든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