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intel E2140
RAM: Samsung PC3200 1GB
VGA: Nvidia Quadro4000 (AGP)
Power: Enermax Liberty 620W
대충 사양은 이렇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RMA를 보내게 되어서, 당시 예비용으로 구입했던, 메인보드와 CPU를 며칠 전 창고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기존 부품들을 조합해서 재조립하여 테스트 중입니다.
쿼드코어 Q6600까지 지원하면서, 동시에 AGP를 지원해주는 기형적인 메인보드인지라 약간은 걱정을 했습니다만, 윈도우즈 XP 64비트도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사용중인 프로그램 몇개도 원활하게 잘 돌아가더군요.
근데 유독 USB 메모리만 장착하면, 컴퓨터가 그냥 꺼져버립니다.
윈도우즈 문제인가 싶어, XP 32비트 버전을 설치해봐도, 같은 증상이 발생하는군요.
원인과 해결방법이 궁금합니다.
혹시 메인보드의 문제라면, 이 제품이 Asrock 제품인지라, AS기간이 끝난것 같은데 수리를 하려면 선인상가 북간도 메인보드 수리점에 가야 하는건가요?
추천해주실 상호가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시 광고가 될까 꺼져지신다면 쪽지로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누드테스트 해보시고. 이상 없으면 백패널을 빼고 조립을 해보세요.
그냥 메인보드 케이스 위에 정전기 방지용 비닐한장 깔고 메인보드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접지 문제라면 어디부터 손을 봐야 하는지 막막해지는군요...
만약에 마우스를 같은 USB포트에 꼽았을때도 동일한지 확인이 필요하실것 같네요.
USB메모리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USB메모리나 USB 장치 있으시면 끼워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칩셋의 USB관련 모듈이 고장이나도 시스템에 영향없이 작동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USB 2.0카드가 있으시면 장착해서 사용해 보심이.
USB를 바이오스에서 OFF해서 사용해보시고 아니면 USB를 시스템에꼽은 상태로 컴퓨터를 켜보세요.
근데 인텔 칩 계열에서는 현상을 보지 못 한거 같은데 말이죠.
일단
1. 자체 USB 포트의 불량.(뒷면 USB 단자 전부에 돌아 가면서 꼽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가지고 계신
메인보드의 뒷면에 USB는 6포트가 있고 2열 입니다. 1열당 1개씩 꼽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2. PS2_USB_PWR1 점퍼를 확인 한다.(간혹 있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 한번 보시는게 낳을 겁니다.)
3. 메인보드 배터리 옆에 있는 USB 2.0 Header (USB67, Blue) 에 USB 확장 연결을 하시고 그곳에 USB 기기
를 꼽아 본다.
4. 장치 관리자 에서 USB 루트 허브에 있는 전원 관리 기능을 꺼 본다.(전원 관리 기능을 끄실경우 외장 하드
연결을 하시면 안됩니다.) 윈도우 서비스팩 버전도 확인을 해 보시는게 낳을거 같습니다.
사실 그 칩 계열에 제품중 삼성 완제품도 동일 증상이 나오는 경우 있었습니다. 물론 ASUS 제품에도 말 입니다.
환장 자체 입니다. 저 위에 제가 나열한 방법 중에 해결이 안되신 다면 보드 수리 마시고 확장 USB 카드(PCI)를
구매 장착 하시는게 아주 아주 현명하며 장수하는 지름길 이라고 봅니다. 메인보드 수리 한다고 해도 수리 하느니
중고 M/B 를 사고 말겠다는 소견 입니다. PCI에 꼽는 USB 확장 카드 구매해서 장착 하시고 메인보드 CMOS 설정에서 USB 부분을 아예 죽이시는게 낳으실 겁니다. (비용적으로도)
역시 마음 편하게 USB PCI 카드나 구해봐야겠네요...
김문형 회원님 말씀대로 USB PCI카드를 따로 장착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지만 전원 및 접지 문제로 컴퓨터가 다운된다면 그 카드도 별로 신뢰가...없을지 싶습니다.
보드를 바꾸시는게 제일 좋을듯 싶네요 그렇다구 칩셋을 바꿀수는 없으니...^^;
아주 웃긴것이 USB를 전면, 후면 어디를 꼽아도 10대가 다 따운 되고 리붓 되는 증상이 있었고 케이스 에서 내장
다 들어내서 테스트를 해도 동일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하도 희안해서 보드를 한장 더 샀습니다. 새로 산 보드에서도 누드 테스트 결과 동일 증상 나왔고 보드 들고
STCOM, I-Bora 쳐 들어 간적 있습니다만. 결론은 보드 자체상으로는 불량이 아니다! 라는 애메한 판정을
받았고 ASUS 본사에 항의를 했더니 결국 확장 카드 보내 주었습니다.
USB 메모리 스틱이 테스트 중에 희안한 경우도 발견 했는데 문제는 이 메모리 스틱이 다른 컴퓨터(실제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에서는 정상 작동 했다는게 문제입니다.
동일 기종에 USB 메모리 스틱을 찬조 받아(새 제품) 꼽았더니 역시 다운, 리붓 여러모로 테스트 후에 내린
결론은 모 뻔한 이야기 일 겁니다. "호환성이 어쩌구 저쩌구 "
참 애매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불량 판정에 말을 좀 많이 아끼는 편입니다.(불량 일 수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
그때만 생각하면 시끕 합니다. 담당자가 ASUS 펜인지라 ASUS 보드에서 그 증상 나오고 벤더사에서도 호환성
이야기를 하니 머 그럴수도 있겠지 하며 넘어갔었습니다. 동일 증상 1대 뿐이 아닌 모두 다 나왔기 때문에
하여간 아직도 이런 이야기 하면 뒷 목이 뻣뻣해 지며 식은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