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래저희 집에서는 KT의 FTTH 회선을 쓰고 있습니다.
FTTH-P1 이라는 이름의 모뎀을 쓰고 있는데요, 여기에 컴퓨터와 IPTV를 연결해 쓰고 있지요.
이번에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어서 인터넷을 어떻게 구성할까 고민하던 중,
예전에 쓰던 네트워크 스위치가 생각나 연결을 해봤습니다.
광케이블 - FTTH모뎀 - 네트워크 스위치 - 컴퓨터1 & IPTV
ㄴ노트북
이렇게 랜선으로 연결해 주었는데, 희한하게도 자동으로 IP가 잡히더니 둘 다 인터넷이 됩니다.
게다가 둘다 각각 다른 IP를 쓰고 있었습니다. 192.168로 시작하는 내부IP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네트워크 스위치 자체만으론 IP할당이 안되고, 별도로 지정해 주거나 따로 IP를 할당해 줄 수 있는
장치(공유기 등)가 있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느 장치에서 IP가 자동으로 할당되어 인터넷 공유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FTTH 모뎀일까요, 아니면 그보다 상위 장치일까요?
행운의 포인트 777점 겁니다!
모뎀에서 이 MAC을 가지고 상단의 DHCP 서버로 IP 를 요청하게 됩니다.
쿡티비에서 사용하는 IP는 PC용 아이피와 구별되는 프리미엄 IP가 사용됩니다.
dhcp 옵션필드를 구별해서 PC용 아이피와 다른 아이피 대역이 할당이 되구요.
쿡티비가 해당 프리미엄 IP로 인증이 되어야 멀티캐스트 방송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2개까지는 공인 아이피 할당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구 하나티비 경우에는 공유기를 사용해서 사설 아이피를 사용합니다..
KT 같은경우 MAC addrees 갯수로 회선 제한이 가능합니다.
해당 회선에 MAC address 갯수 제한을 2개를 걸면 공인 IP를 2개까지 받아올수있고 8개로 걸어놓으면 8개까지 가능합니다.
MAC address 제한을 2개로 풀어놓고 IPTV나 컴퓨터 인터넷전화등 장비를 3개 연결하면
장치 1개는 정상적인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이부분은 KT 설치&방문기사분이나 지역센터와 이야기하면 조절 가능하기도 합니다.
허브로도사용가능 및 불가가나눠질듯합니다 ^^
저같은경우 브로드앤올 쓰는데 맥이 7개 열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