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애들이 사용 할 컴퓨터인데, 게임이 안되게 할 것.
주로 쥬니버? 같은 곳에서 플래쉬 게임을 하고, 스타크를 하며, 건담 캡슐 파이터에, 카트라이더를 하는 듯 합니다.
이걸 대체 어떻게 막을까요?
일단 구성은 xp-sp3 프로페셔널에서 admin 계정에 암호를 걸고, 해당 게임들의 실행을 막은 후에, 게스트나, 일반적인 계정을 하나 만들어서 게임에 대한 접근과 실행을 막는 것까진 고려해 봤습니다만,
저 웹에서 하는 플래쉬 게임이 정말 문제로군요.
위의 두가지에 관하여, 무언가 좋은 방법이 있다면 꼭 알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꾸벅.
2. 국내 온라인게임은 엑티브X 기반이므로 IE 브라우져에만 작동하니 host 파일 수정없이 IE설정에서 해당 주소를 막은후 암호를 걸어 변경하지 못하게 합니다. 만약. 타 브라우져의 ietab 같은걸 깔아서 우회하는 경우에는 게임 클라이언트가 설치된 폴더의 접근권한을 빼버립니다.
3. 플래쉬게임도 그냥 돌아가는게 아니라 PC 에 플래쉬 플러그인이 있어야 실행되는것이기 때문에 flash10.ax 파일의 접근권한을 빼버리거나 엑티브X 가 설치되는 windows 하단의 download 폴더 자체의 접근 권한을 빼버리면 그 어떠한 엑티브X도 설치 및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4. 게임을 일시적으로 허용할때에도 admin 계정을 주는게 아니라 게임이 실행가능한 별도의 유저 계정을 하나 더 만들어서 그것을 주고 통제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로그를 남겨 아이들이 어느 사이트에 접속하는지 파악하는것도 중요합니다.
5. 똑똑한 아이들은 안전모드나 기타 해킹툴을 사용하여 이를 우회 하고자 할텐데. 집에 PC가 많다면 AD 서버를 구축해서 아이디를 부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AD 서버가 해킹되기까지 클라이언트PC 백날 털어봐야 아무것도 안됩니다.
6. 이것까지 우회하려 시도한다면 라우터(공유기)단에서 필터링 하여 막아버리는 것도 있고, 영악하여 이것마져 우회하려 한다면 ISP 부가 서비스 중에 아이키퍼(?)같은 사이트 차단기능이 있습니다. 요금이 매달 추가적으로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는 아예 통신사 차원에서 막아버리는것이라 회선을 갈아치우지 않는이상 접속방법이 없습니다.
너무 잔인한가요? :) 근데 이렇게 까지 막으면 아이가 포기하고 PC방에 가서 더 안좋은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꼭 무슨 군사 작전 매뉴얼같네요^^
플래시가 안되게 하면
상당수 홈페이지도 안뜰텐데..
거기에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차단하고 싶은 url을 추가해 줍니다.
127.0.0.1 www.cyworld.com
127.0.0.1 cyworld.com
127.0.0.1 ns.cyworld.com
127.0.0.1 cyworld.nate.com
127.0.0.1 www.afreeca.com
127.0.0.1 ns.afreeca.com
127.0.0.1 afreeca.com
127.0.0.1 nate.com
127.0.0.1 phone.nate.com
127.0.0.1 rsupport.nate.com
127.0.0.1 mim.nate.com
127.0.0.1 nateonweb.nate.com
127.0.0.1 www.nate.com
127.0.0.1 blog.cyworld.com
127.0.0.1 video.cyworld.com
127.0.0.1 music.cyworld.com
127.0.0.1 movie.cyworld.com
127.0.0.1 www.cyworld.co.kr
127.0.0.1 minilife.cyworld.com
127.0.0.1 cymobile.cyworld.com
.
.
.
이런식으로 추가해 준후 브라우저를 재시작 하면 위의 리스트에 기록된 사이트들은
ip를 로컬호스트 127.0.0.1 로 요청할테니.... 당연히 접속이 안될것입니다.
어떤때는 단순 무식한 방법이 빠르고 .... 효과적입니다.
아니면 자녀관리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하시는 방법도 괜찮을듯 싶네요.
저도 컴퓨터 사용시간 관리 등등의 이유로... 딸을 보호하고자 어쩔수없이 윈도우7의 자녀관리를
사용중입니다.
나중에 성인이 되면 아빠의 마음을 알아줄날이 오겠죠 ? ^^
말씀 주신 두가지 방법으로 해결 완료입니다. 꾸벅. ^^
이 막힌거 해결한다고 하나씩 지식 검색하다가 윈도우 전문가가 되어버리는 ITPRO의 길을 간다고 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개발자의 길로 들어선다고 한다면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요? 자식이 좋아하는 거라서 적극 지원해준다고 말이 쉽게 나올까 궁금합니다. 죽어라 이기술분야 공부해도 현실앞에선 어느 포지션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가 아니라, 전 특명을 받았고, 받았으니 할 수 밖에요.
전 '을' 이거든요.... OTL
가장 손쉬운 방법이에요..
요점이 아니다 보니, 말씀 주신글에 대해 답글 달기 난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