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은감자 2010-03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게의 케이블 타이를 접어서 적당한 길이로 만든 다음 핀사이의 공간을 이용해서 끼워넣는 방식입니다만...
문제는 pci/e슬롯을 이용하는 카드가 쿨러와 간섭되는 지점에 위치해 있어서.... 쿨러를 달때 간섭 체크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일반 데탑에 그렇게 조립하다가 그래픽카드 콘덴서가 간섭하는줄 모르고 조립했다가 콘덴서가 떨어져 있더라는....

김선규 2010-03

팬 큰거 하나를 다시려는건가요?
각각의 방열판에 팬을 다시려는건가요?
큰 방열판 두개는 40mm 팬을 나사로 고정하면 될 거 같은데요...

어니스트 2010-03

굴루건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나중에 떼어내실려면 니퍼로 떼어내면 되고
고정도 잘됩니다.

뚜뚜 2010-03

http://blog.danawa.com/prod/395357
이거 어떨까요?
사용한지 4년정도 되었는데 아주 좋습니다.
용도는 램슬롯 근처에 열을 식히는 겁니다. 게다가 주변 칩셋방열판에 더욱 효과가 큽니다.
다만 케이스에 고정할만한 볼트구멍이 딱 맞아야 합니다.
볼트구멍이 조금 크더라고요. 카드슬롯구멍(마더보드 암나사 구멍크기정도)보다 조금 큽니다.

배주규 2010-03

저도 이거 씁니다.
메인보드 나사 하나를 대가리 큰넘으로 바꾼다음에 요 쿨러 끼워넣으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쓸데없이 LED있는거만 빼고는 아주 맘에 듭니다.(바람쏘는 방향 조준하라고 있는듯..)

김선규 2010-03

팬 고정에 글루건은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조우연 2010-03

각 방열판 위에 쿨러를 따로 달려고 하지 말고 렉용 케이스 처럼 전면에서 쿨링해서 시스템 전체를 쿨링해주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쿨러를 따로 달면 케이스 공기순환에 방해만 됩니다.

멀린 2010-03

제 생각에도 조우연님 말씀처럼,
흡배기를 강화하는 쪽이 나을 듯 싶습니다.
기본적인 air flow를 무시하면 다른 쪽 부품에 열이 집중되더군요..

정의석 2010-03

방열판의 핀이 아주 넓은거만 아니라면(사진상으로 보기엔 평범한듯...) 그냥 나사를 넣어 돌리면, 적당히 물리면서 들어갈겁니다.
일반 메인보드에 쓰는 짧은 나사 말고 주변에 굴러다니는 조금 굵고 긴 나사있으시면 한번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