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주규제목 그대로입니다.
D51머시기가 성능이 꽤 좋아졌다는 소문도 있고...
제가 요즘 각종 다운로드 및 FTP서버용으로 쓰고있는 넘이,
인텔 DP43TF + 콘로셀430(1.8Ghz 싱글코어) + 밀레니엄 2Mb PCI 입니다.
근데 이넘을 아톰보드로 바꾼다고 해서 큰 전력절감 효과가 있을까요?
다른 글을 훑어봐도 아톰에 대한 평가가 극과극인지라...
메모리나 하드 같은 부품은 공통으로 치고,
위 사양과 D51MO중, 여러분들은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
써보질 않아서리...
그렇게 성능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체감은 회사에서 사용중인 펜4 2.4나 거기서 거기 같고요
사용 전력은 160GB 하드 하나 달아놓고 대략 20W~40W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용도는 토렌트, FTP, 메일 서버 정도 입니다.
결론은 D510을 선택하겠습니다. ^^
그럼 그놈도 작게먹습니다.^^공짜로 아톰을 받으시지않는한은 오히려 구매비용대비 초기투자비떄문에 전기 소모줄인만큼의 가격을딸려면..^^;;
성능이야 당연히 듀얼코어인 아톰이 나을테구요, 더군다나 하이퍼쓰레딩으로 4쓰레드가 도니까 멀티쓰레드 서비스 환경에서는 듀얼코어 아톰을 추천합니다.
전력소모면에서도 위에 말씀하신 머신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지는 안을듯합니다.
한달에 만원 세이브해도 1년이면 아톰보드 본전 뽑을 수 있습니다.
잘 계산해보시길...
아톰으로 바꿔서 몇년을 사용해야 본전이 될건데, 그냥 사용하는게 나을것 같고요.
사용하는 서비스가 좀더 되신다면 아톰으로 했을경우 성능에서 조금더 나은 결과가 있을것 같네요.
결론은 그냥 사용한다, 그리고 1년 후에 좀더 좋은걸로(저전력/고성능) 바꾼다 입니다.
한국에서 들고온 리플 2 + 프리볼트 300W파워입니다.
그리고 아톰 좋습니다. 전 구형 아톰 듀얼코어 330 쓰고 있습니다만 성능이 괜찮아서 현재 홈서버로 돌릴려고 작업중입니다.
구닥다리 아톰 관심가질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 아톰 플랫폼은 데스크탑/노트북용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 들어가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Win7 이 깔려있는 핸드폰이나 PMP/MID를 생각해 보세요. 가슴벅차오르지 않습니까? 하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용으로는 부적절한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요..
혹시 또 아톰을 쓸만하다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펜티엄3 에도 WinXP 깔아쓸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그냥 이번에 조탁에서 나오는 H55 ITX를 생각하시는게 더 낳지않을련지.
공간 덜차지한다는 장점만 있습니다.
WINDOM에서 나온 케이스 사용하시면, 나름 셔틀 분위기도 낼수있습니다.
다운로드 머신용으론 굳이 듀얼코어 아톰도 필요치 않습니다. 싱글코어 아톰도 괜찮습니다.
노트북이 확실히 저전력이더라구요.
지금도 놋북으로 댓글을 달고 있지만, 현재 인스펙터로 소모되는 전력을 보면 달랑 35W 먹고 있네요.
그렇다고 놋북이 작은 넷북이나 그런것도 아닙니다.
메롬 T7200 2GHz (저전력 아닙니다. T계열은 모바일 씨퓨 중에는 고성능 라인에 속합니다.)
액정도 15.4" (1920*1200)인데도 전력을 달랑 이 정도 밖에 안먹습니다.
저도 남는 T2500 씨퓨가 하나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홈 서버를 하나 꾸며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저전력은 노트북이 진리인 것 같더군요.ㅜㅜ
기본적인 아톰의 IPC는 이정도 벤치로 가늠해보시면 될 것이고, 여기선 싱글코어 230의 벤치니 듀얼코어는 대략 x2 해서 보시면 될 겁니다.
D510이 PineTrail에서 성능이 더 좋아졌을거란건 신제품이 더 나을거라는 선입견이 작용한 점이 있는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 아톰 CPU들 성능은 거의 같습니다. 세대를 달리해도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지요. 멤컨 내장 비디오 내장이나 HD 가속 등이나 TDP측면에서 다소 개선이 있긴합니다만...
듀얼코어 330과 D510(마찬가지 듀얼코어)의 비교는 대강 PC마크 벤티지 점수로 각 1800, 1900점 정도로 D510이 100점 정도 뒤집니다.
앞에 언급한 벤치로 대강 미루어서 맞춰보면 D510이나 싱글코어 셀 430이나 엇비슷한 성능이라고 봐지네요.
전력은 D510쪽이 셀430의 칩셋이 P43이니까 다소 이득이 있습니다.
뭐 하지만 두페이지 전의 질문에서도 했던 얘기지만, 제 경우 메롬 MODT 3개를 오래전부터 돌리고 있는데 가격적인 측면에서 신품이라면 강점이 있긴 하겠지만 값싼 중고 MODT 시스템과 비교하자면 아톰 자체가 가정용 서버로써 나은 점은 거의 없지 싶네요. 지금에서는 한철지난 모바일 CPU 중고는 배추잎 몇장이면 되는 수준인지라 딱히 아톰 구매욕이 안일어나더군요. 특히 1개 이상 운영해야할 경우는 성능때문에 아톰 시스템 2대이상 돌리느니 MODT 1대로 커버하는게 주변 부품값이나 관리에서 더 쉬운 편이고요.
같은 아키텍쳐안에서 클럭이 비슷하다면 그게 그거라는 얘기입니다.
신제품에서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물론 제가 D510을 써 본건 아니지만)
펜티엄4의 넷버스트 아키텍쳐에서
Core2duo 계열의 Core 아키텍쳐로 넘어가는 것과 같은
대변혁이 없는 한 그놈이 그놈입니다.
한때 10여년전 모바일(PDA)개발할 때 엘란 가지고 삽질하면서 인텔에서 하나 만들어주길 바란게.. 딱 이놈인데요.
성능이 절실하지 않은 서비스를 가정에서 돌리면서 저전력으로 비용을 아껴야하고, 아톰 싱글코어급 성능이면 되는 수준이라면...
가장 좋은게 8~16GB정도 저성능 SSD달린 30만원 초반의 넷북 구입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그것도 중고로 20만원 중반대에 접수한다면 금상첨화구요. 메모리만 풀업하고 외장하드 추가 정도로 말입니다.
가정용 서버로써의 몇가지 강점이 있는데, 자체 콘솔 탑재, UPS 내장(노트북 배터리) 등등... 이런것 다 가진 서버 만들려면 꽤나 비용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