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OS로 Win 7(64)를 사용하는...(코어 7, 메모리 2G*6ea)
회사 사무용으로는 xp를 사용해야만 하는 고충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xp를 메모리에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냥 RAMDISK만 쓰는 것도 좀 낭비라 싶어서...
XP 자체를 RAM에다 올려 놓고 쓰면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메인 OS로 Win 7(64)를 사용하는...(코어 7, 메모리 2G*6ea)
회사 사무용으로는 xp를 사용해야만 하는 고충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본게 xp를 메모리에서 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냥 RAMDISK만 쓰는 것도 좀 낭비라 싶어서...
XP 자체를 RAM에다 올려 놓고 쓰면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램에서 부팅하므로 SSD 이상의 부팅속도를 보여 주었지만, 휘발성이라는 단점 때문에 사용한 배터리의 수명문제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과 용량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i-RAM 도 마찬가지이지만, 실제 사용상에서 일정부분 이상의 속도향상은 일반 하드디스크 사용과 다르지 않은 경우들을 흔히 보게 됩니다. 과연 빠르다고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단순히 부팅속도가 빠른 걸 의미하는 걸까요? 아니면 어플리케이션 기동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렌더링이나 복잡한 연산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걸까요?
보다 근본적으로는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라고 부르는 영역을 공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시스템상의 근본적인 구조의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목적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데에 있고, 어플리케이션 또는 운영체제는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다가 부팅 또는 실행시에 메모리인 램으로 Load 됩니다. 즉 램으로 Load 된 프로그램이 바로 프로세스인데, 모든 활성화된 프로세스는 램에서 작동합니다. 하드디스크 상에서 작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드디스크에서 메모리로 읽어들이는 시간을 제외하면, 운영체제를 메모리상에서 읽어들이던 하드디스크 상에서 읽어들이던 모두 메모리상에서 작동합니다. 즉 일단 메모리로 Load 된 다음부터는 별 차이가 없다고 봐야 하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램의 용량을 증설하여 가능한 많은 메모리를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데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타의 용량이 나날이 늘어나서, 결국은 하드디스크의 일부영역을 메모리처럼 사용하는 페이징(흔히 하드디스크 스왑)을 일으키게 됩니다. 페이징은 결정적으로 시스템 성능의 저하를 일으키지요. 이걸 최소로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메모리 증설입니다.
한가지 테스트를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가상머신, 예를들면, VMWare 등을 설치해서 XP 를 게스트로 설치하면 vmdk 파일이 생성될 껍니다. 이걸 하드디스크에서 실행했을때와 램디스크에 복사해놓고 실행했을때의 성능차이를 비교해 보세요. 분명 부팅속도는 램디스크상에서 더 빠르겠지만, 다른 응용프로그램 실행은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http://www.eboostr.com/
http://superspeed.com/download/trialversions.php
32비트 XP면 약3~3.25GB정도 OS에서 사용가능한데 그외 부분을 램디스크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부분을 활용해서 작업공간으로(포토샵의 스크래치디스크나 인터넷브라우져의 캐쉬공간등등)으로 사용가능한데
그외 이부스터(미리 램이나 접근속도빠른 장치를 캐쉬로 이용 레디부스터랑비슷)나 슈퍼캐쉬(HDD의 물리적버퍼/캐쉬처럼 이용)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체적 포퍼먼스를 높힐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HDD의 느린속도를 보조하기위한것으로 CPU연산량은 같기 떄문에 그부분은 속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