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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단통법 시대의 인터넷가입 가이드(ver2.0) (234) |
백메가 |
201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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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1762989
1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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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처음 오시는 분을 위한 안내 (737) |
정은준1 |
20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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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5237321
1 정은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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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구축할려는데 궁금한점이있습니다. (3) |
Hilm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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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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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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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9 |
홈 서버를 구축하고자합니다. (9) |
최우창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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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0124
1 최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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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이 안깔려요.... (9) |
최시영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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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9796
1 최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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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7 |
인터넷이 죽었다 살았다 합니다 (3) |
로그아웃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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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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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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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46 |
안녕하세요. 3D 작업용 워크스테이션 조립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8) |
아키돌이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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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키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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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삼성 SSD (4) |
이성훈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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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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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4 윈도우7과의 궁합 (9) |
KindOfBl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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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ndOf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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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6 쿨러 장착시 문의 드립니다. (2) |
오성기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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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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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때문인지 CPU Multiplier가 절반으로 잡히네요. (8) |
오타신공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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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타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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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요] Mame용 조이스틱 추천해주세요 (7) |
일반유저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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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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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F 판재 휜거 다시 잡을수 있을까요? (4) |
최마루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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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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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칩에 대해서 (12) |
가빠로구나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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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빠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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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판매를 할려면 (1) |
도원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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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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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DG45ID 보드로 NAS나 스토리지 서버 구축이 가능할까요...??? (2) |
김정중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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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전동 사이드 미러 관련 질문.. ^^; (12) |
노성호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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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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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5 |
레이져가 콘크리트도 절단할수 있는지요 (11) |
가빠로구나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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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빠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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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4 |
컴퓨터 옆판 뚫고난 마감재 온라인 구입처 (3) |
윤치열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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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윤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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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하드 RMA보내려는데 ESD백 사용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겁을 줘서요 ^^;; (7) |
정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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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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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 6/i에 물릴 2TB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천상비운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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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상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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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980GX /FX 중가장 쓸만한 보드는 ? (4) |
박문형 |
2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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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8194
1 박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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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서 data 를 주고 받으려면 설마 전화걸고, 신호 울리고, 저쪽에서 받고 등등의 과정을 거치거나 아니면 계속 해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해야 할텐데,
많은 전화기들이 통화가 유지되는 상태에서는 다른 작업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계산하고 data 를 주고 받으려면 연산 멈추고 전화를 걸어야 하는(자동이던 뭐던) 상황이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보통 한군데하고 주고 받는게 아니고 관련된 몇몇 곳 이상에 주고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가 시간이 너무 많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그럼 전체 소요 시간이 산으로 갈것이기 때문에.....
인프라 구성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전력비용을 계산해서 남는다면 누군가 시도하겠죠.
하지만 기존의 핸드폰보다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이 CPU성능이 좋아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A4가 알려진대로 Cortex-A8 800MHz라면 2.0 DMIPS/MHz 이니 1600MIPS 성능인데, i7 920은 8만이 넘죠. ^^;;)
iPad 마저도 i7에 비하면 엄청나게 느린데, 이보다 훨씬 느린 핸드폰을 수백대 묶어봐야 i7-920 한 대 보다 못하겠죠.
아시다시피, 병렬컴퓨팅도 대형 슈퍼컴과 마찬가지로 구매비용 뿐만 아니라, 운영비용도 크게 고려해야 할 중대한 사항입니다. CPU 는 설계 당시부터 목적과 용도가 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범용 목적의 CPU 와 달리 특정한 목적을 가진 CPU 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도 양산하는 수량으로만 봐도 범용CPU 보다 임베디드용과 모바일용의 CPU 개수가 훨씬 더 많습니다.
더군다나 클러스터링이나 그리드 컴퓨팅과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병렬컴퓨팅은 특정한 목적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산이 목적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연산으로 촛점을 훨씬 더 줄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예를들면, 3D 그래픽 연산의 경우에 특정 목적을 갖는 경우엔 엔비디아가 주장하는 것처럼 GPU 에 의한 병렬컴퓨팅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과학기술 연산의 경우도 분야에 따라 생물학이나 의학쪽의 연산을 위한 클러스터링 컴퓨팅 분야처럼 목적과 용도에 따라 적합한 CPU 가 따로 있습니다. 이들 목적을 위한 CPU 설계가 별도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인기에 따라 스마트폰용 CPU 가 저전력이면서도 점점 고속화되어 GHz 대의 클럭을 가진 것들도 출현하면서 범용CPU의 성능과 경쟁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그러나 미래는 아직 모를 일이기도 합니다.
병렬컴퓨팅의 가장 큰 관건은 소프트웨어에 있습니다. 병렬컴퓨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현은 이전의 프로그래밍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훨씬 더 많이 요구됩니다. 대부분 특정 목적으로 좁혀서 개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노드간 또는 CPU 간 통신에 대한 오버헤드등의 부담이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통제, 제어하는 것은 여전히 복잡하며,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변수들도 훨씬 더 많습니다.
군사적인 또는 기술적인 것과 특별한 용도와 목적이 최우선 곳에서는 여러가지 시도와 실험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상용 시장에서는 비용이 가장 큰 결정요인이 됩니다. 버려지는 수만개의 핸드폰용 CPU 보다는 최신 CPU 몇개가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데에는 회계적이고 경제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혹시 이름에 맞는 삶을 사시려 노력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