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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처음 오시는 분을 위한 안내 (737) |
정은준1 |
2014-05 |
5237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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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
5237587
1 정은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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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단통법 시대의 인터넷가입 가이드(ver2.0) (234) |
백메가 |
2015-12 |
1763289 |
25 |
2015-12
1763289
1 백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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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2 |
Perc 6/i에 물릴 2TB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천상비운 |
2010-04 |
8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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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8874
1 천상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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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1 |
AMD 980GX /FX 중가장 쓸만한 보드는 ? (4) |
박문형 |
2010-04 |
8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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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8194
1 박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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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30 |
[질문] 윈7의 XP 가상화모드 (3) |
일반유저 |
2010-04 |
9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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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9689
1 일반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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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9 |
solaris V10인스톨 어떻게 하나요? solaris 완전 초보입니다. (4) |
명성호 |
2010-04 |
7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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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7752
1 명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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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8 |
요즘 예식장에서 식 올리면 비용이 얼마나 나오나요.? (8) |
나너우리 |
2010-04 |
13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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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3127
1 나너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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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7 |
윈도우 7 64bit 업그레이드 하려 합니다. (11) |
레오네 |
2010-04 |
11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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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11723
1 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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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6 |
3ware 9500S-4LP 급 기초적인 질문 |
초보자 |
2010-04 |
8733 |
0 |
2010-04
8733
1 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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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5 |
Raid 하드 교체시 다른 모델은? (4) |
임진욱 |
2010-04 |
8583 |
0 |
2010-04
8583
1 임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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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4 |
어린이가 할만한 PS2 타이틀 추천부탁. (13) |
이이정훈 |
2010-04 |
15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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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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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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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3 |
SAS Raid 구축 질문 드려요. |
박진한 |
2010-04 |
8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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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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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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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2 |
Raid 사용에 대한 질문요..(하드 교체) (2) |
임진욱 |
2010-04 |
7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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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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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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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1 |
네트워크 구성(티밍과 브릿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
박충구 |
2010-04 |
11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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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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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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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20 |
무선키보드 하나 추천해주셔요(2cpu회원님 무선키보드 어떤거사용하세요?) (1) |
백승철 |
2010-04 |
7872 |
0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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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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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9 |
동영상 인코딩시 소리 싱크가 안맞네요. (5) |
김효수 |
2010-04 |
27085 |
0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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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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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8 |
Backup Exec 10d 사용하는데 sql2010 사용가능한지요? (2) |
song05 |
2010-04 |
7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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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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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ong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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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7 |
계속 불이 들어와 있는 이유가 뭘까요?? (1) |
블루영상 |
2010-04 |
8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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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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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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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6 |
FLAC ==> MP3 변활툴 어떤게 좋을까요? (4) |
박동섭 |
2010-04 |
8395 |
0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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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동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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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5 |
이 장비 이름이 뭔가요? (6) |
서울l승용 |
2010-04 |
1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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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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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l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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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4 |
[제품디자인시에] 글꼴을 사용했다면 소유권은 누구에게.? (7) |
나너우리 |
2010-04 |
75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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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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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너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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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3 |
컴퓨터와 상관없는 애들 놀이 관련 문의 (2) |
이인 |
2010-04 |
8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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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
8699
1 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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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에서 data 를 주고 받으려면 설마 전화걸고, 신호 울리고, 저쪽에서 받고 등등의 과정을 거치거나 아니면 계속 해서 연결된 상태를 유지해야 할텐데,
많은 전화기들이 통화가 유지되는 상태에서는 다른 작업을 수행하는데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계산하고 data 를 주고 받으려면 연산 멈추고 전화를 걸어야 하는(자동이던 뭐던) 상황이 올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지요. 거기다가 보통 한군데하고 주고 받는게 아니고 관련된 몇몇 곳 이상에 주고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가 시간이 너무 많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그럼 전체 소요 시간이 산으로 갈것이기 때문에.....
인프라 구성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전력비용을 계산해서 남는다면 누군가 시도하겠죠.
하지만 기존의 핸드폰보다는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이 CPU성능이 좋아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A4가 알려진대로 Cortex-A8 800MHz라면 2.0 DMIPS/MHz 이니 1600MIPS 성능인데, i7 920은 8만이 넘죠. ^^;;)
iPad 마저도 i7에 비하면 엄청나게 느린데, 이보다 훨씬 느린 핸드폰을 수백대 묶어봐야 i7-920 한 대 보다 못하겠죠.
아시다시피, 병렬컴퓨팅도 대형 슈퍼컴과 마찬가지로 구매비용 뿐만 아니라, 운영비용도 크게 고려해야 할 중대한 사항입니다. CPU 는 설계 당시부터 목적과 용도가 분명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범용 목적의 CPU 와 달리 특정한 목적을 가진 CPU 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도 양산하는 수량으로만 봐도 범용CPU 보다 임베디드용과 모바일용의 CPU 개수가 훨씬 더 많습니다.
더군다나 클러스터링이나 그리드 컴퓨팅과 같은 네트워크 기반의 병렬컴퓨팅은 특정한 목적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연산이 목적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특정 연산으로 촛점을 훨씬 더 줄여야 한다는 것이지요. 예를들면, 3D 그래픽 연산의 경우에 특정 목적을 갖는 경우엔 엔비디아가 주장하는 것처럼 GPU 에 의한 병렬컴퓨팅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과학기술 연산의 경우도 분야에 따라 생물학이나 의학쪽의 연산을 위한 클러스터링 컴퓨팅 분야처럼 목적과 용도에 따라 적합한 CPU 가 따로 있습니다. 이들 목적을 위한 CPU 설계가 별도로 존재하기도 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의 인기에 따라 스마트폰용 CPU 가 저전력이면서도 점점 고속화되어 GHz 대의 클럭을 가진 것들도 출현하면서 범용CPU의 성능과 경쟁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요. 그러나 미래는 아직 모를 일이기도 합니다.
병렬컴퓨팅의 가장 큰 관건은 소프트웨어에 있습니다. 병렬컴퓨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현은 이전의 프로그래밍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훨씬 더 많이 요구됩니다. 대부분 특정 목적으로 좁혀서 개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노드간 또는 CPU 간 통신에 대한 오버헤드등의 부담이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통제, 제어하는 것은 여전히 복잡하며,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변수들도 훨씬 더 많습니다.
군사적인 또는 기술적인 것과 특별한 용도와 목적이 최우선 곳에서는 여러가지 시도와 실험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상용 시장에서는 비용이 가장 큰 결정요인이 됩니다. 버려지는 수만개의 핸드폰용 CPU 보다는 최신 CPU 몇개가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데에는 회계적이고 경제적인 요인이 더 크다고 보여집니다.
혹시 이름에 맞는 삶을 사시려 노력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