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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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궁금했던더 한가지더 질문드려보려고요

이 질문은 아무 지식이 없고 완전 말도않돼는 질문일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예전부터  태어난 아이한테 생체칩을 강아지에게 하듯이

주입시키고

나중에 아이를 잃어 버렸을때 찾기 쉽게 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칩 인식 기계를 준비해 놓으면 잃어 버린 아이 찾을 확률이 더 높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좀 비효율 적인가요?

 

 

gps 자체도 엄청 큰 기계인데 언제쯤 기술이 발전되어야만

생체칩 정도의 크기로 gps 를 박아 놓을 수 있을까요?

 

지금 생체칩에 특정 주파수에만 반응하는 칩을 박아서

인공위성에서 전파를 쏘면 그걸 인식하게 하는 그런 방법은 힘든가요?

 

다시 한번 뜬금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이지영 2010-04
기술의 문제의 어려움이 아니라, 아마 인간적인 면에서 생각해보면, 적어도 전 제 자신에 칩을 박아서 데이터 검색 및 추적이 가능하게 한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때문에 발전되지않는게 아닐까요.^^
이길원 2010-04
개인정보가 노출된다는 면에서는 거부감이 엄청나겠지만...

언젠가는 실제 생활에 적용될것 같습니다.

슈퍼가선 물건들 든 다음에 결제문을 통과하면 자동계산 및 결제가 되고 버스타도 자동 결제 밥먹어도 팔한번 쓱대면 결제. 동사무소가서 서류땔때도 생체칩이 꼽힌부분만 댄후 바로 발급...

병원가서도 다쳤을때 생체칩으로 기존 병력이나 혈액형 알러지등도 바로알아내고...

편하긴할텐데... ^^;;;

전 그냥 시골가서 농사나 지을랍니다. ^^
조재현 2010-04
요즘 중학생들 정도면 알거 다 아는 나이인지라
개인적으로 1살부터  15 세 까지만 주입하고 그 뒤 제거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은 들거든요
곧 아이도 낳고  해야 할거 같아서 그냥 주저리 한번 생각해 보게 된거거든요
투시피유 2010-04
이식하지 않고
떨어지지 않는 작은 패드 같은걸 붙이면 어떨까 합니다.
정아니면 피부에 조그마하게 집어넣어도 되겠구요

다만 악용의 소지가 다분해서 ..
미래에는 .. 상용화가 되겠지요
2010-04
왠지 기분 나쁠것같은데요.

그냥 안하고말지.. 이렇게 살다 죽지뭐~

이런생각을 하게될듯...
권기준 2010-04
선진국일수록 인권에 대한 의식이 강합니다. 나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타인의 권리도 보장하고 존중하기 때문에 선진국인 것이지요. 개인에 대한 권리를 국가라고 해서 함부로 침해하거나 정보를 수집하거나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식별용 전자장치를 부착하도록 국가가 법률등으로 강제한다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 보면... 바로 조지 오웰의 빅부라더가 이것이겠죠. 독재자나 독재정권에겐 그야말로 최상의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전세계에서 18세 이상의 성인인 국민의 약98% 이상의 생체정보인 지문을 국가가 확보하고 있는 나라가 어디일까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유럽이나 미주지역의 선진국에선 인권문제로 불법으로 간주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미쿡은 911 이후에 위정자들이 안보를 내세우며 국민들을 겁줘서 증가하기는 했지만, 우리처럼 심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후진국은 경제적인 문제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왜 우리나라만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렇게 되었을까요?
바로 개발독재시대와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전국민에게 주민등록증이라는 신분증 발급제도를 만들면서 강제한 것이지요. 이른바 민증이 없으면 색깔을 씌워서 처벌하던 엄혹한 시대였으니까 가능했지요. 그러면 이것이 과연 합리적이고 온당한 제도인가를 생각해보면, 신분증으로써 동일한 효력을 갖는 운전면허증등에는 지문이 필요없으므로 모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국가라고 국민 개개인의 모든 생체정보를 강제로 수집한다면 반인륜적인 비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보면 됩니다. 이땅에는 성인이면서도 지문날인 때문에 주민등록증 발급을 거부하는 국민들이 50만명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국가의 과도한 통제를 받으면서도 위정자들이 내세운 공익이라는 미명하에서 아무런 비판의식없이 통제당하는 국민들이 수천만명이나 있기도 합니다.
정대중 2010-04
이미 기술적으로 그런 칩 만드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의공학 분야에서 임상실험까지 마친 생체적합성 재료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RFID 방식이면 별도의 전원없이 작동합니다. 인체삽입용 RFID칩을 MEMS방식으로 제작하면 칩 1개당 백원이면 상용화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위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협하게 될것입니다.
조재현 2010-04
그냥 아이들 걱정되시는 분들의 의사에 따라 하고 싶으신분들만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런 문제로 사회적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거 같아서 좀
해결할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해결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 현실주의적인 발상만 했네요
다들 그리 좋게 보시지는 않아서 다시 한번 좀 인간 존엄성에 대해
좀 생각좀 해봐야 겠습니다
포시퓨 2010-04
전.... 몸에 리더기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전좀 넣고 다니게요....
김상우AP 2010-04
RFID를 사람한테 심는다는 것은 여러가지 법적, 도덕적 문제에 직면할 것 같습니다.
강아지에 심는 칩과 같은 것은 전용 단말기에 찍어야 정보가 뜨는 것인데...

차라리 칩이 들어 있는 악세서리를 잔뜩 주렁주렁 달아 놓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전화번호와 이름 새겨 넣은 팔찌나 목걸이는 많이 팔잖아요.
그 대신 전자칩(이름 주소 전화번호 기록)이 내장된 팔찌 목걸이 시계 모자 등등을 제조하는 것은 큰 문제도 없을 것 같고...
꽤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그냥 기존의 목걸이 팔찌로도 충분할수도...
박정길 2010-05
목걸이 팔찌는 분실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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