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우™제 명의로 가족 중 한 명에게 휴대폰을 개통해줬는데
같이 안살고 있고 평소 연락하기도 좀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찜찜한 구석이 있어 첨 개통시에 다회선으로 묶어놨습니다. (제 폰과 그 폰 모두 SKT라서...)
그리고 그동안 T월드에서 상태를 확인해왔었는데 현재 시점까지 요금이 미납상태입니다. (3월, 4월분)
기기명 : LG-SU910 / 요금제 : 올인원45
만약 이번달 말까지 3, 4월분 요금 완납이 안되면
미납 요금은 제가 지불하고서라도 강제로 폰 사용을 영구 중지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처리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폰 대리점같은데 가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봐야할 것 같지만
제가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요금조회내역으로 봐서 약정 기간이 걸려있는게 틀림없고
제가 폰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폰 분실신고 -> 미납 요금은 제가 처리 -> 공기계 아무거나 구해서 약정기간까지만 유지 -> 약정 끝나면 해지
제 생각으로는 이런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제 계획(?)에 문제될게 있거나 아니면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전에 아는 사람한데 제 명의 핸드폰을 빌려줘더만 1년동안 7번 연체했더군요
자꾸 신경쓰기 싫어서 제 돈으로 폰 요금 처리하고 해지시켰습니다.
그랬더니 네이트온 쪽지로 돈 보내준다고 하더니 그 뒤로 소식없습니다.
만약 위약금 없다면 그냥 미납요금내시고 해지시키세요
단, 폰요금이 할부이면 그 요금은 청구됨니다.
일시,불로 폰기계값을 처리하셔도 되고, 할부로 달달이 낼수도있습니다..
근데 최소 폰 기계값은 사용하는 사람한데 받는게 좋지않을까요?
잘 만나다가 헤어지고 얼마 후 SKT에서 전화가 왔는데 요금이 미납이라고(대학동기라 별 생각없이 명의 그대로 유지한체 요금만 자기가 내는걸로 헤어졌습니다.) 내라더군요.
실 사용자가 아니라고 이야기 했는데, 상대방측에서 요금을 지불 할 능력이 없으므로 안내면 제 신용에 문제가 생긴다는 이유로 제가 요금을 물기로 하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1. 요금 지불하는 대신 명의 변경 해갈것.
2. 내가 말 섞기 싫으니까 통신사에서 알아서 대리점 하나 찍어서 동기가 먼저 들려서 서류작성 하고, 제가 들려서 확인하고 명의변경 하는것으로 할것.
이렇게 해서 휴대폰 요금 내주고 명의변경 했습니다.
광우님 케이스는 그냥 분실신고 하시고, 요금 내시면 "정지"로 전화 수/발신을 묶어두시고 매달 휴대폰 할부금과 소정의 "정지이용료" 지불하시다 약정기간 끝나면 안녕~ 하면 될듯 합니다만... 그러면 그 휴대폰은 사용중인 휴대폰으로 개통이 안되니까, 일석이조(?)
더 좋은 방법 있을까요??
공짜폰 널렸는데 설마? 이런 생각에 기계값은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기계까지 돈주고 구입한거면 좀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흑~
어쨌든 많은 도움이 됐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사용하고 있나..
대리점에서는 일정의 비율 해지률이 높지못하도록 규정을 하고있어서 안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지를 하게되면
먼저 개통대리점이랑 연락해보라고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