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현내년정도에 회사가 이사를 가게 될 것 같은데요, 서버실 때문에 좀 고민이 있습니다. 처음이사고, 서버쪽은 잘 몰라서...
게다가 IDC가서 딱 한번 본게 전부입니다. 그외 다른 서버실은 못봤거든요.
새로 이사가게 되면 필수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요? 항온항습기? 에어콘? 또는 바닥에 억세스 플로어를 깔아서
바람이 위로 올라가게 한다는 것도 들은적이 있습니다.
서버랙 6개정도에 6평정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
서버실 만드실거면.. 온도조절이랑 습도조절 잘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손님회사 서버실 좀 돌아 다녀봐서요..
만드시는것보다 서버실 제공하는곳에 넣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저야 아는게 없어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더라도,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서버들이 열받지 않게 수명관리를
잘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lectric Energy & Cooling & Network 다중화 부분에 신경을 써서 디자인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조하실만한 사이트가 있어서 링크걸어봅니다.
http://www.datacenterknowledge.com/archives/category/data-center-design/
분말소화기가 아니고 하론소화기를 쓰는걸로 기억납니다. ~
SMDC - APC 통해서 데모사이트 방문도 가능한듯 합니다.
https://www-935.ibm.com/services/kr/gts/pdf/smdc_fact_sheet.pdf
http://www-935.ibm.com/services/kr/gts/pdf/smdc_brochure.pdf
에어컨은 사실상 습도가 제로가 될때 까지 제습을 하므로, 항습의 요건으로는 적절치 않습니다.
특정 장비나 특정 캐비넷의 온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조 설비 셋팅하시면서 특정 Zone으로 먼저 공기가 전달되게끔 Air Duct를 구성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집진장치도 있으면 좋습니다. 먼지는 서버의 적이죠. ^^;
덤으로... 라꾸라꾸침대... 비상 식량..... 농담입니다.
또 열을 배출해줄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학교 서버실 근처만 가도 소리가 너무 나서 이거원..
쿨러를 전부 교체해야 하나.. 쩝
모교육기관의 경우, 계속 건물확장 및 보수작업이 자주 일어나다가 보니 종종 뜻하지 않은 정전이 발생하면서 서버에 무리를 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UPS 로 해결한 적이 있습니다.
#2 : 전원 --> 마찬가지로 돈 무지 깨지는 것중 하나
#3 : 에어콘 /항온항습기 /통풍장치 -> 에어콘과 통풍만 재대로 되도 되죠.
#4 : UPS
#5 : 비상 발전기
IDC사업을 맨처음에 한 KIDC(강남 YMCA 건너편)에 가면 랙이 공중(?)에 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랙실에 가서 바닥을 까면 약 1미터 정도의 아래로 빈공간이 나옵니다.
찬공기를 계속 넣어주고 있지요.
그외 렌선및 전원선도 바닥으로 가고요.
에어컨 쓰다가 낭패본 회사 봤습니다. ^^
제대로 설비 갖출려면 배보다 배꼽이 수십배는 더 커질껄요.
IDC 넣고 콘솔스위치 연결하는게 가장 현실적이겠네요.
조우연님 말씀처럼 하려면 돈이 엄청 들겠네요 ^^; 사실 서버실이라고 해봐야 서버만 들어갈것이구요 저는 잘 안들어갈겁니다. 가끔 문제생기면 들어가는정도? 일단 제일 중요한게 온도랑 습도군요. 화재예방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ups랑avs는 방송장비랑 같이 쓰게 될것 같습니다. 아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다시 예산을 짜야 해야겠네요 흑흑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분들 서버 소음때문에 짜증부립니다.
서버실에 당연히 미혼의 예쁜처자(34,24,34)가 있어야 합니다.
우스게 소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