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이라는데...
최소 5000만원을 투자하면.. 2부이자를 준다고 하네요....
그네들이 받는건 3부이자를.... 그중 1부를 자기네가..나머지 2부를 준다는데..
그래서 2부이자가 뭘까 싶어 네이뇬에게 물어보니..
매월 2%의 금액이라는군요..
최소 5000만원이면... 매월 100만원이란 말인데....1년이면 1200만원....
그리고 대출을 해줄때 담보설정 할때 자기네 이름으로 하는게 아니고.. 투자자의 이름으로 담보를 잡는다네요..
그리고서 문제생기면 압류하고 처분하는데.. 처분하면 자기네가 먹는답니다..
투자자한테는 이자만 주고요....
헐... 이거 합법한 투자처인가요??
뭔가 냄새가 풍기는듯한.....
p.s : 게시판에 섰다가 지우고 다시 질답게시판으로 옮겼습니다..
무섭도록 까칠한 분이 많으신것 같아 겁나요~~~~
장터 관련해서 안좋은 일이 많고하니 다들 좀 그 문제는 날카롭습니다
그런데 어느장터나 파리가 꼬이구요
그런 똥파리를 보면 동호회에 대한 애정에 울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이곳은 상대적으로 소수정예 분위기 니가 그런 감정이 더하죠
투자 문제로 돌아가서 냄새가 많이 나네요
투자자는 원금을 떼일 가능성이 아주 높네요
까놓고 투자고 나발이고 돈좀 모아서 먹튀해도 그만이구요
물론 법적인 회사 사장은 노숙인이나 지적 장애인 명의의 완전 핫바지 겟죠
이자 한두번 주고 그리고 손 털고 튀는겁니다
금융사기라고합니다 일종의 금융 피라미드이기도 하구요 보통 알음알음으로 몇다리 건너 합니다
저런 피라미드의 나쁜점 중에 하나가 인간관계의 파탄이죠
그러면 그냥 사기아니면 인신매매겟죠.?
만약 정말 20%이자주면
걔내들이 미쳤다고 투자자 모집합니까.?
그냥 대출내면 다 되는데..?
상식적으로 대출받으면 아무리 높아도 10%인데 그냥 대출받으면 10%먹고 가는데
이런 장사 안할사람이 없죠.? 근데 그중에 마진을 돌려준다.? 미쳤죠.?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그냥 흘려들으시고 무시하세요. 돈 못벌어 아쉬운게 낫지 돈 잃고 피눈물 흘리는거 안좋습니다.
원금이 여유돈이라 날려도 인생사는데 별지장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빌린다거나 이런형태로 뛰어든다면,
무리수인듯 하네요.
주위 친적분중에 한분도 높은 이자에 홀려 몇억 날리고, 리셋되신분 있는데, 주변분들까지 피해를 주고,
연끊은 분도 있습니다. 가능하면 저런 투자는 말리고 싶네요. 친척분은 금융피라미드였던걸로 압니다.
요즘 제2금융권 PF 대출 부실도 심각해서 높은 이자보고 적금이나 예금 드실때도 주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축은행 금리조회 http://www.fsb.or.kr/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하지마세요..
담보물도 확실하게 명훈님 명의로 해준다고해도 나중에 문제 발생하면 골치아퍼 집니다..
그리고 원금줄때 고이자를 받았으니 이자제한법 운운하면서 원금에서 제하고 줄껍니다...그나마 받으면 다행이고요..어느 순간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서 이자 않들어 올껍니다...
원금 절대 못받습니다..그리고 절대 주지도 않습니다..하지마세요..
20% 면 대단한데요..
사업 장르가 심하게 비 합법을 떠나서 범죄삘 나서 그렇지 꼬박 꼬박 이자는 잘 줍니다.
유사휘발류 장사도 하더군요. 크게..
가끔 전화도 옵니다. 기름 많이 먹는 차는 유사휘발류가 연비도 좋고, 힘도 좋아진다고...^^
항상 법인카드 주유라 카드되면 간다고 좋게 말 돌리곤 하는데 한번은 그사람에게 투자한 여자분이
돈을 때였더군요.
돈 빌려간 사람이 잠수타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 껀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이자로 원금은 회수 했다는 사실입니다.
뭔가 냄새가 솔솔 맛있게 납니다. ^^
세상엔 역시 공짜는 없는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