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생각을 해보지만 딱히 좋은 방법이 생각나질 않아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하는 것은
동일한 서버를 2개를 구성해서 듀얼머신으로 가는 방법을 생각 중 입니다.
하지만 단가가 좀 문제가 되네요.^^
혹시 다른 방법으로 서버의 OS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중단으로 복구/사용이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OS를 RAID5로 구성하거나 OS를 RAID0으로 구성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00% 무중단 방식은 아니지만 가장 적은 시간을 소요하여 복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혹시 OS에 문제가 생겨도 무중단으로 사용하면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을까요?
에효...서버 한 대 들어가는데 두달동안 쥐잡듯이 잡네요. 쿨럭.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대가 죽으면 나머지 하나가 작동되는 원리. 저도 잘 모르고 어디서 줏어 들은거라 ^^ 자세한 답변은 다른 고수님들이
^^
OS의 오류는 하드가 멀쩡해도 발생하는 부분이죠..
OS오류나 무중단 서비스는 아직 클러스터링까지 인 것으로 압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뭐하는 회사인지는 몰라도,
"100% 완벽한 무중단 서비스는 존재하지 않는다."
" 이서버는 무중단의 보증을 하지 않는다."라고 계약서상에 확실히 명시하셔야 될 듯 보입니다.
무중단 서비스 조건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모두 포함한 시스템 전체를 다루어야 하므로 상당히 복잡할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 장애율(MTBF)면에서 현재까지 최고의 기록은 역시 메인프레임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 대략 55년에 한번정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로 안정성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구축된 서버시스템인 상용 유닉스 기반 하드웨어 시스템들은 상당히 격차를 보이지만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OS 만 이야기하면 윈도우면 윈도우 업데이트 해야되고, 리눅스던 뭐던 패키지 관리자 통해서 업데이트 해야죠.
커널 취약점이 발견 됐다면, 업데이트하면 끝이아니라 재부팅을 해야죠.
서비스 프로그램도 수정을 하면 올렸다 내렸다 해야죠.
게다가, 컴퓨터 부품도 여러가지죠. 램이 불량난다면? 파워서플라이가 나간다면?
그때 요구사항이 파이브나인(99.99999%) 가동율이었습니다.
저희끼지 계산해보니...... 십수년동안 1분 미만의 다운 타임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거의 포기할뻔했죠....
감히 단언드린다면..... 이세상에 100% 가동율을 보장할수 있는 시스템은 아직 없습니다.
시스템을 도입하는측에서는 당연히 무중단시스템이 좋겠고, 공급하는 입장에서는 간단하게 구성하는것이 좋겠지요,
문제는 비용과 시간인데, 도입업체측에 두세가지 안을 내어놓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1안 : 지금 이대로, 단 비용증가 -> 납기일 연기 없음
2안 : 가장 취약한 부분인 디스크2중화, 또는 전원 2중화하는정도로 타협 -> 약간의 비용상승/납기지연
3안 : 거의 완벽한 2중화, A-A, A-S, 클러스터링 -> 비용 3배상승, 납기일2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