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레시율이런거는 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던 터라 상관이 없는데 부팅조차 안되네요.
환경은 윈7이며 지포스 250을 사용중입니다.
두개의 dvi를 모두 연결하면 검은 화면만 나오고 프라이머리 케이블 하나만 연결하면 나오긴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네요. 연결하여 부팅하면 로그인 후 환영합니다에서 진행이 안됩니다. 30년 동안 환영만 할 눈칩니다.^^
또한 usb를 연결해도 장치관리자에 모니터 정보는 올라오질 않네요. 드라이버도 마땅히 보이질 않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P.s 이준호님 도와주세요...
일단, 사용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윈7에서는 T221을 사용하는것을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 우선 윈7에서 T221의 DDC정보를 받아들이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말씀해주신 DVI케이블 2개연결시 화면출력이 안되거나 하나만 연결하여도 부팅 중 멈추는 현상도 위의 문제에서 기인한다 보여집니다.)
물론, 이 경우는 대부분 사용자들이 부팅시 다른 모니터를 연결해 부팅해준 다음 T221을 그래픽카드에 물려주는 식으로 연결해 사용한다고는 합니다만, 때때론 Powerstrip에서 별도의 디스플레이 드라이버를 만들어 인식시켜준 경우도 있다고 하는군요.
다른 하나는 실제 연결이 가능했다 하더라도 실제 사용에 있어 다소간 문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T221을 최대해상도인 3840*2400에서 돌리는데 있어 최소한으로 필요한 리프레시율이 20Hz이상이라 보는데, 이럴 경우 DVI출력단 2개를 묶지 않는이상 이정도의 리프레시율은 구현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한데, 윈도우 비스타 이후(7포함)의 운영체제의 경우 XP및 이전의 운영체제와는 달리 OS차원에서 출력단 2개 이상을 묶어 하나의 데스크탑을 구성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실례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멀티디스플레이를 전문으로 하는 Matrox의 그래픽카드까지도 윈도우 비스타이상에서는 확장된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지 못하였고, 쿼드로 NVS시리즈 역시도 Matrox의 확장된 데스크탑과 비슷한 기능이랄 Multiview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지요.
해외 포럼에서 한 유저가 라데온 HD5XXX시리즈의 Eyefinity기능을 이용해 3840*2400해상도의 단일 데스크탑을 구성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한 바 있었습니다만, 아쉽게도 지포스 시리즈에서 성공했다는 소식은 접하진 못했습니다.
저 역시도 현재까지는 XP이후의 운영체제에서 T221의 정상적인 작동은 어렵다는 판단 하에 XP를 고수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ps. 저도 천년만년 XP를 쓸수는 없는지라, 방법을 찾아야겠긴 합니다만 좀 난감한 상황입니다...
지포스로는 저도 잘 안되서 쿼드로 장착해서 성공했네요...참고하세요.
혹시 xp 64는 어떤지요?
8기가 램을 포기하고 32비트로 가기가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