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2010-08

부품들의 검증된 안정성/호환성
그리고 냉각설계 등의 원활함

가장 중요한 워런티로 맘편히 쓸수있는가 없는가.

겠지요.

영권 2010-08

일단, Z800에 들어가는 CPU는 종류가 꽤 되네요, 웨스트미어랑 네할렘쪽은 다 들어갈듯...

글고 저도 업무상 브랜드 웍스테이이션이랑 조립 PC(라고 쓰겠습니다)랑

비교 문의를 종종 받는데요

늘 강조하는 점은, 이지영님꼐서 말씀하신

부품들의 검증된 안정성/호환성
냉각설계(Air flow)의 원활성
그리고 워런티를 가장 최 선에 두고 설명합니다

그 담으론, 주로 웍스테이션을 사용하는 S/W들 (CAD, 카티아 등등)
이 S/W들이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하드웨어임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정은준1 2010-08

저도 예전에는 - 직접 서버를 조립하여 사용할 경우 - 어짜피 조립서버나 브랜드 서버나 조립을 하는건 마찬가지 아닐까 싶어서 별반 차이가 없을꺼라 생각을 했는데요 제가 조립한 서버가 시간이 몇년(대략 5~6년) 정도 지나서 다시 전원을 넣어보면 히안하게도 조립한 서버에서는 문제가 , 사소한 문제가 발생을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그렇다고 브랜드 서버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것이냐, 꼭 그런건 아니지만 브랜드 서버의경우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구동에는 별 영향이 없는정도로 작동을 하였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벤더에서 제품을 출시할때에는 생각이상으로 안정성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선철 2010-08

뭐랄까... 기성복과 맞춤복의 차이 같습니다.

평균적인 수준은 기성복이 월등합니다. (HP, IBM ...) 물론 기성복중에서도 디자인은 참신하고 좋지만, 옷이 금방 헤어지는좀 약한 기성복도 있구요 (SGI indigo etc), 거기에 비해 맞춤은 뭔가 입에 딱 맞는거 같지만, 제단사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허름한 맞춤은 기성복보다 훨씬 못하지요. 물론 일단 칫수는 맞지만, 뭐 돈을 좀 쓰면 옷감도 좋을것을 쓸수 있지만, 뭔가 아쉬워 지는 거죠. 어딘가가 낀다거나, 완전 새것인데, 특이한 곳이 닳아버린다거나.... 물론 맞춤도 정말 끝내주는 옷이 나오지만, 그렇게 되면 기성복 최고급품 가격을 가볍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klein 2010-09

브랜드PC는 이름값때문에 비싸죠 ...내부는 다 단가 저렴한 OEM인것이 많습니다.
단 외형적인 디자인이 깔끔한점. 조립PC가 않 좋냐 그렇지도 안습니다. 검증된 하드웨어 조합이라면 브랜PC에 절때 뒤지지 않죠 !

코뿔사냥 2010-09

저는 조립PC를 쓰다가 브랜드로 옮겼는데,
Dell 이나 HP의 경우 분명한 장점은 전세계에서 중고부품의 재고가 충분해서 AS기간이 지난 제품을 자신이 직접 수리하거나 업그레이드 하기 쉽다는 점 같습니다. 매뉴얼도 각종 부품의 교체에 대해 잘 안내되어 있는 편이고, 전세계 유저들의 사용기나 팁을 참고할수 있고요.

하드웨어 설계도 살펴보면 일관성있게 되어있다는 느낌입니다.
사양이 바뀌어도 기본 틀은 유지되고, 부품들간의 조합도 안정적이란 느낌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