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SD
사정이 이렇다보니... SuperQuiet 모드로 해놓고 정품 쿨러로 근근히 버티고는 있습니다만....이것도 하루 이틀이고 무슨 수를 내긴 내야 할텐데...쿨러를 이렇게 비싼돈 주고 사려니 왜 그렇게 돈이 아깝고 배가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사제 쿨러 두개면 17-8만원이 다되어가는데...중고 물품은 가뭄에 콩나듯..나오는 통에 기대할수도 없고....이 가격이면 이베이에서 바이오스 교체하여 코드 몇줄 때려 박으면 이스탄불까지 지원되는 옵테론 소켓 F 메인 보드를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물론 타이안이나 수퍼마이크로 제품은 아닙니다)
제가 AMD로만 자꾸 기울어가는 것도 비용이라는 측면이 크게 작용한 탓도 있습니다...올해들어 이스탄불 시스템을 두 대나 구성했는데......2425HE와 2419EE를 이베이에서 얼마에 구매했는지 아신다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여하간....뭐 이미 시스템은 굴러가고 있는 상황이니 AMD가 저렴하네 어쩌네 떠들어봐야 신세 한탄밖에 안될것이고....본론으로 들어가서......
소켓 771 쿨러중에 제법 저렴한 놈들이 있던데 이걸 구입해서....방열판에서 쿨러만을 분리해서.....저소음 쿨러 혹은 적절한 다른 쿨러로 교체해서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을까요?
혹시 이런방법을 사용해보신분 계시면 댓글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결국은 사제 쿨러를 구입하게 될수밖에 없을거라는 사실에 굴복하게 될지도 모르지만....할수 있는데까지 버텨보고 싶어집니다....(아~~이 똥고집!!~~)
가장 싸게 한다면 저항 다는 일일 것입니다.
24db의 일단은 저소음 쿨러죠 ^^;;
세금계산서 없이 개당 7만에 구입했습니다.
60미리 20T 정도 되는 쿨러를 구해서...
4~5cm 정도 되는 볼트를 방열판 사이에 고정시켜서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상 없이 잘 썼습니다..
알미늄 조각기로 간단하게 브라켓 가공을 의뢰 했었죠.
아주 조용하게 돌아갑니다. 현재 5~6개월 정도 된거 같은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김한구님께서는 어떤 방열판을 사용하시려고 하는지요?
저와 동일한 방열판이라면 조금 도움이 될 수도 있겠는데....
대부분의 인텔 제온용 정품쿨러는 모두 소음이 너무 지나치더군요.
정말로 인텔에서 제대로 점검을 하고서 인증한 정품쿨러인지? 의문이 가시질 않습니다.
D5400XS같은...
사용은 그렇게하고 시집보낼땐 원위치시켜주면 깔끔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