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야노 2010-09

전직이 공돌이 이다 보니 용산에가서 동일한 콘덴서를 구매해서 튜알라틴 듀얼보드 시절 메인보드를 수리해 보았습니다.
임신한(?) 콘덴서 교체만으로 정상 작동은 되었으나 곧 다른 애들도 같이 나가서, 눈에 보이는 콘덴서는 죄다 갈아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문 땜쟁이(?)가 아니면 기판 및 기타 부품에 영향을 줄 수가 있으니 전문가의 손길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어니스트 2010-09

산요나 삼화 콘덴서로 교체하시면 되겟내요.
용량 같은제품으로 구매후 교환하시면 됩니다.

IDIA 2010-09

동일 용량,전압,온도의 양품 제품으로 교체하시면 됩니다만..
기판이 평균 4층이상의 복층기판인 관계로 실수하면 보드사망 크리도 맞을수 있습니다.
특히 땜납이 충분히 녹지 않은 상태에서 뽑거나 하면 기판이 망가질수 있고
또 너무 오래 열을 가하면 기반이 들뜨거나 주위 부품이 사망하는 경우도 있죠..
개인적으로 왠만하면 전문가의 손길을 추천합니다. 자신이 전문가가 아니라면 말이죠

덤으로 다시 서버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겠죠?
제 개인경험으론 동일 제조사의 콘덴서를 전부 뽑아 교체한 이후 이전보다 더 잘 동작해 주었습니다...
역시 삼화는 콘덴서를 잘 만들더군요... 시대에 흐름에 뒤쳐져서 창고행 하기는 했습니다만..

문제는 콘덴서가 터진적 있는 시스템은 대부분의 콘덴서가 맛가기 직전상태인 경우가 많아서.
전부 교체들어간게 아니면 후에 다른부분이 터지더군요.
특히 전원부 같은 경우는 하나 나가면 나머지도 다 나갈준비 한다보면 됩니다.
제 경우 사운드부분의 자잘한 콘덴서빼곤 모두 교체되었습니다.

임승환 2010-09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팍팍 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