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유저안녕하세요.
2008년식 현대 투싼을 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2~3일전부터 계기판에 있는 냉각수 온도 표시장치(양끝이 C~H로 되어 있음, 주유계 바로 밑에 위치)가
시동을 켜도 바로 중간으로 올라오지않고 C를 가리키다가,
한 몇분 운전을 하면 바늘이 조금씩 올라와서 C~H사이(정확히는 중간보다 한칸 밑 부근)를 가리킵니다.
이전에는 시동을 켜면 냉각수 온도 표시장치의 바늘이 바로 가운데 부근를 가르켰습니다.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그리고 뭘 어떻게 고치면(혹은 정비소에 고쳐달라고 요청하면) 될까요?
일단 현대정비소에 갈 생각합니다만,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알고 가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고맙습니다.
PS. 참고로 2년 무상AS기간은 지났습니다.(흑흑)
냉각수 온도가 올라갈텐데요. 저는 2005년식 투싼입니다만....
제가 지금까지 타본 차들은 후자였습니다.
전혀 다르지만 저희집 중고차 12년된것도..첨엔 밑에 있습니다. 그러다가 운행시작하면 점점 뜨거워저셔.. 중간정도로 옵니다.
근처 카센터라도 가서 함 물어보세요.. 궁금하시면..
맨 위쪽의 H 는 Hot 을 의미하는겁니다...
엔진 냉각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과열이 되면, 바늘이 H 쪽으로 올라가는거구,
냉각계통의 온도가 정상인 경우,
C 와 H 사ㅣ (중간)에 머물러 있는게 정상입니다...
대부분, 중간의 약간 아래에 바늘이 멈춰있으니,
한동훈님 차량은 정상으로 생각됩니다...
영 찜찜하시면, 가까운 센터에 가보세요...
어짜피 공짜입니다...
게이지 봐주고 돈 받는 업체면, 문 닫아야죠...^^;;
여담이지만 왕초보였을땐 시동걸고 한참이 지나도 라디에이터 앞의 팬이 돌아가지 않길래, 카센터에 갔더니 겨울엔 기온이 낮기 때문에 한참 걸린다고 하더군요. 시동걸면 무조건 팬이 돌아가는 걸로 알았던 거죠...^^
겨우겨우 집에 와서 그담날 카센터 가서 교체하니 15만원 주라고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언.. 16년전 일이네요..
시간나시면 엔진도 좀 딱아주시고요..
그런데 보통 2~3분 정도 주행해야 온도가 천천히 올라가는게 보통이죠.
시동걸고 바로 올라가는게 이상한겁니다.
위에 분들이 벌써 엔진쪽에 얘기를 많이 해주셨네요
저의 경우에는 계기판에 바늘을 작동 시키는 모터가 있는데
그 모터가 문제가 되서 고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처럼 C에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 중간 못미치는 아래쪽으로 바늘이 가는게 정상 인거 같습니다.
대다수의 차량내부의 온도는 기본 외부온도부터 시작 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이전의 게기판에서 나타내던것이 잘못되어 있었다는 예기가 됩니다.
참 웃긴것이 이런경우 서모스텟이 비정상적인 위치에 가있는경우 인데
운행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자기위치로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보이는군요^^
그냥 생각해봐도 운전도 안했는데 냉각수 온도가 높으면... 이상하죠?
별다른 에너지원도 없는데 냉각수 온도가 높은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