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 2009년 RMA 정책이 바뀌면서 RMA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현재도 박스정품이라고 하면서 병행수입이거나 벌크를 판매하는 판매자도 많고요.
그런데 정품은 3사(PC디렉트, 코잇, 인택앤컴퍼니)에서 수입되어 판매되는 제품이고
벌크는 간단히 OEM으로 국내에 들어온 제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행수입은 위의 3사 외의 수입사에서 들여오는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S기간이 3년이지만 수입사가 망하게되면 RMA가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건 2가지 정도입니다.
1. 병행수입은 해외에서 판매하는 BOX정품을 따로 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인건가요?
2. 만약 위의 경우가 맞다면 제가 이베이에서 CPU 박스제품을 샀을 경우 인텔에 A/S기간이라면
RMA를 요청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위의 정품, 벌크, 병행수입에 대해서 제가 잘못 알고있다면 좀 더 나은 정보를
주시면 감사합니다.
요새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고 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1. 병행 수입은 국내 정식 수입 3사가 아닌 다른 채널로 수입되어 유통되는 제품입니다.
2. 박스 제품 경우 서비스 기간 내 라면 인텔 코리아에서도 RMA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텔에 전화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cpu, 쿨러 시리얼)후 택배사가 방문 회수 10~15일 정도 소요되고 박스 제품으로 배송이 된다고 합니다.
이베이에서 구매하더라도 박스정품이라면 3년간은 RMA가 가능하다는 얘기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네~ 인텔도 CPU와 쿨러 시리얼이 같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흔히 벌크라고 부르는 OEM은 좀 복잡합니다. 이것은 주문자와 인텔의 계약에 의해서 제품과 Warranty가 제공되는데, 제품도 꼭 cpu와 cooler가 set은 아닙니다. cpu만 주문할수도 있고 cpu와 cooler set으로 주문할수도 있고, 워런티도 설정 기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벌크면 1년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 역시 소비자보호법에서 판매자는 의무적으로 1년을 보증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인텔로부터 OEM 공급을 받는 업체들은 최소 1년의 warranty를 포함해서 계약하는 것 때문입니다.
- 시리얼과 관련하여, 인텔의 CPU+Cooler 시리얼은 꼭 모든 개별 제품이 고유하지 않습니다. 같은 라인에서 같은 모델로 같은 시기에 출고된 제품은 일정한 Group(8자리 만큼씩)으로 시리얼이 동일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공인 3사 대리점 스티커 너무 싫습니다.
멋진 박스 디자인을 망쳐버리는 혐오스러운 딱지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3사 스티커는 소비자에게만 불편하게 되는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