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v-ray 랜더링이 목적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도 나쁜건 아닌데 제가 실사용자가 아니라 최적화를 못시켜서그런가 렌더링타임이 좀 그렇습니다 ^^;;
한창 할거많고 즐거워야할 젊은친구들이 늘 일때문에 새벽에나 퇴근하는게 안스럽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예산은 한 300~350 잡고있는데 다른분들 시스템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잘모르겠네요...이제 늙었나봅니다 ^^;;
2cpu에는 max전문가분도 상당하신거같던데 고견 부탁드립니다.......(__)
예산이 허용하시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코어수가 많고 클럭이 높은 cpu로 구성하시면 됩니다.
M/B : x58 계열중 메이저급 제조사 제품
RAM : 다다익선(고해상도 렌더링 하실것이라면 4GB DDR3 풀뱅크~)
VGA : 쿼드로 FX 3800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그래서 그래픽카드에 조금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렌더링은 김태형님 말씀데로 CPU에 의존하는데, 브이레이의 경우 코어 수보다 클럭속도가 더 영향이 큽니다.
2GHz 8코어보다는 3.2GHz 4코어가 더 빠릅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듀얼 CPU보다는 980x를 추천해드리는 것 입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
슈퍼마이크로 X58 보드라면..
http://www.supermicro.com/products/motherboard/Core/#1366
나머지는 박창신님이 권하신대로가 좋을거 같군요..
TYAN 에서는 1366 소켓 싱글 보드가 안 나오네여..
역시 안정성이 최고겠지요....^^
샌디브릿지 얘기가 솔솔 나오는 요즘이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구입에 있어
참 애매한 시기 같습니다.
차라리 저렴한 것이라면 나중에 마음이 덜 상할수 있지만,
예산도 높게 잡으셨고, 만약 980X와 같이 고가의 CPU를 구입하였는데
다음 타자가 굉장할때는 힘이 많이 빠질 것 같습니다.
옆동네 들리는 얘기로는 동일클럭상에서 i7보다 20프로 가까이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정말 20프로 차이라면 굉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막상 나와봐야 하지만요. ^^
기다리실 수 있다면,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것은 어떠실런지요?
조금더 기다려보고싶은 마음도있으나 당장 직원이늘어나 시스템이 꼭하나 필요한지라...
좋은정보 귀기울여 다음 시스템에 반영해보겠습니다 ^^
단지 약간 더 쾌적해 진다랄까.? 그러나 비례해서 일은 더 늘어날듯.
:-)
VRay 렌더링 걸어놓고 퇴근하는 것도 수 년간 해봤는데, 뭐 하나 작은 실수 발견하거나 클라이언트가 수정을 요구하면 또 몇일이 지나버립니다.
네트워크 렌더링이라는 것도 도입할 수 있지만, 여러대의 시스템을 렌더링에 쏟아 붓는다는것도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도 학원을 운영하기에 주로 학원 수업이 끝난 후 10여대의 컴퓨터를 묶어서 렌더링을 걸어서 사용했는데 역시 불편하더군요.
현재 저는 GPU 렌더링 플랫폼으로 전환했고, 하루 정도 걸리는 렌더링은 보통 2~3시간이면 끝이 납니다.
아직 많은 S/W들이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GPU 렌더링이 대세가 될 것입니다.
VRAY도 CUDA지원 GPU 렌더링 기능을 2008 시그래프에서 선보였는데, 2년이 지나도록 아직 출시를 안하네요.
나와주면 파급효과가 아주 클 것입니다.
쉽게 가려면 슈퍼보드에 슈퍼케이스랑 슈퍼 파워로 한세트 맞추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벤더를 원하신다면 델 정도에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