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베이를 써서 ODD자리에 하드를 하나더 달았습니다.
즉 파티션이 총3개가 된 셈인데 (Bootcamp용+Mac OS용, 추가하드 파티션)
추가하드 파티션을 맥과 윈도우 모두에서 읽고 쓸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파티션을 맥에서 잡아야 하는지, 윈도우에서 잡아야 하는지 알고 싶고요
맥OS에서 파티션을 잡아서 윈도우로 부팅해 쓰기 하려고 하니 추가하드에 쓰기가 안되고요 (읽기는됨)
윈도우에서 파티션을 잡아서(NTFS) 맥으로 부팅해 쓰기 하려고 하니 추가하드에 쓰기가 안됩니다. (읽기는됨)
즉 서로에서 잡은 파티션에는 쓰기를 못하는 상황...
혹시 해결해 보신 고수님들 있으면 답변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Paragon NTFS for Mac 이네요..ㅎㅎ
설치해주시면 양쪽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기종 파일시스템 다루다가 파티션 날려먹는 분들이 솔찬히 보입니다. (appleforum.com 같은 곳을 보시길...)
윈도우에서 OSX 파일시스템에 접근해서 작업하거나 혹은 OSX에서 NTFS에 접근해서 작업하시다가 낭패를 보시죠..
실험해보신대로 읽기는 별 문제 없지만 쓰기를 하실 때는 주의 하셔야합니다. 잘못하다가 파티션이 통째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애플 관련 포럼에 그러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있으니 참조해보세요.
어쩔 수 없이 쓰신다면야 써야겠지만 중요한 데이터는 저장하지 않는게 좋으실 것 같아보입니다.
전 맥북을 이용중이라 외장하드만 공유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 주 기억장치에서 파티션을 나누었을때 그런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군요;
FAT으로 하는게 가장 공인된 정식 방법인 듯 하네요.
양쪽에서 읽기/쓰기 되는 것 확인했습니다.
단, 이 경우 NTFS 기능중 하나인 자체적인 Parity Bit 체크 같은게 없기 때문에 Disk Bad 시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긴하네요. 보안 옵션은 어차피 필요치 않으니... 가장 최선의 방법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