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퍼스널 PC를 한대 털어서 서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회사의 전산담당인데 Windows서버 하나 못다루면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나아가서 기술적으로 대화를 했을때 충분히 알아듣고
[을] 업체를 서포트 해줘야겠단 생각도 했구요.
최고의 학습은 실험과 실행이라고 생각해서 요즘 장터를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델을 좋아하기 때문에 Optiplex모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매물이 많지도 왠지 가격대도 만만하지 않네요.
좌우간 H/W는 정했습니다. Q6600, 4G, 500G 정도로 꾸미려고 합니다.
간단히 WinSv2008 R2, VMWARE, AD테스트, Exchange테스트를 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전 지식적으로 백지 상태 입니다. 옛적에 것은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구요.
잘 돌아가겠죠? 그리고 이런 용도로 시도를 하기 시작하면 초보자에게 가장 필요한건 무엇일까요?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견입니다만...[을] 업체를 서포트 해주신다니... 대부분 [갑!] 이시라는 말씀이 참 부럽기는 합니다..ㅠ.ㅠ;
그러면 남는PC가 있으시면 좀 저사양이라도 학습용, 시험용으로는 문제 없을듯합니다만..
물론 빠르고 좋은 PC가 있으면 좋겠지만 비용이 소요되니말이죠.
혹시 여유 PC가 없으시다면 가상화하여 쓰시는것도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esxi, xenserver등을 이용하시면 간단하게 가상화된 환경을 구축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올리신 사양이면 가상머신 두세개정도는 돌릴 수 있을듯합니다.
윈도우 설치와 트러블슈팅, 간단한 네트웍구성정도는 충분히 시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PC는 그냥 일반 OA업무 보는데도 간당간당 해서요. :)
관련 서적이나 자료가 부족해서 저처럼 정말 삽질만 할수 있기때문인가요??
안전성 제로에 가깝습니다..
하드웨어 전혀 문제없는 상태에서
같은 작업을 하여도
다운증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입출력 문제가 제일 심하게 가슴에 다가오구요
제 경우는 일정량이 되면 시스템 속도 저하가 매우 심하게 옵니다..
굳이 2008 계열을 쓰고자 하신다면..
그냥 2008을 추천합니다..
전 64비트 사용했었고요
4웨이 이상시스템들이라..
2003/2008/2008 R2 몇달 테스트 해봤는데..
제일 안정적인것은 2003이었고..
각 코어 마다 시퓨 과부하를 좀 잘 나눠주는 느낌이 보여서
2008과 2008 R2를 사용하고 삽질 했었는데..
2008R2는 영 아니올시다의 문제덩어리 였습니다..
주변에 한분이 코어버전도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몇달 못버티고 리눅스로 이사가셨습니다..
코어버전 사용하시던분께서는 몇달전까지는 코어버전은 괜찮아서 아직 쓰고 있다 였었습니다..
지금은 리눅스로~~~
2웨이용은 그냥 비스타64 사용하구요
4웨이 이상은 2003/2008 이용합니다..
아직 R2 좋다는 사람 못봤습니다..
주변에 리눅스 쓰시는 분들은 윈도 계열 쳐다도 안보십니다..
저도 곧 리눅스로 전부 넘어가야 할거 같은데..
아직 익숙치 않아서 1대만 설치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