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요, 일단 보쉬의 전동드릴을 구매해서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일입니다.
원래 배터리의 전압이 14.4V 이니까 휴대폰에서 많이쓰던 3.7V 4개만 직렬로 연결해도 14.8V는 나오겠는데요..
여덟개쯤 직/병렬로 연결하면 꽤 쓸만하지않을까요?
휴대폰배터리는 집에 있는것이 서너개정도, 그리고 회사 동료들에게 얘기하면 몇개 더 수집이 가능할듯합니다.
이 작업에 어떤 문제점, 개선점들이 있을까요?
전에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요, 일단 보쉬의 전동드릴을 구매해서 사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일입니다.
원래 배터리의 전압이 14.4V 이니까 휴대폰에서 많이쓰던 3.7V 4개만 직렬로 연결해도 14.8V는 나오겠는데요..
여덟개쯤 직/병렬로 연결하면 꽤 쓸만하지않을까요?
휴대폰배터리는 집에 있는것이 서너개정도, 그리고 회사 동료들에게 얘기하면 몇개 더 수집이 가능할듯합니다.
이 작업에 어떤 문제점, 개선점들이 있을까요?
리튬전지는 순간방전에 취약하고, 말씀하신대로 직렬 연결시 용량이 동일하지 않을경우 한 셀이 폭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리필업체 맡기시는편이 편하실겁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4824711&keyword=4.8%20%b9%e8%c5%cd%b8%ae&Fwk=4.8%20%b9%e8%c5%cd%b8%ae&scoredtype=0&frm2=through&acode=SRP_SV_0301
우선 배터리 분해후 내부에 배터리 배열을 보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없으시면 주문제작도 가능할겁니다.
경험상 리필이나 새제품이나 가격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원래 리튬전지를 사용하는 모델이라면 "적절한" 리튬 셀을 구해서 리필하는것이 가능하긴 합니다. 니카드나 니켈 수소를 사용하는 모델이면 대전류 PCM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리튬 배터리로 리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전류를 필요로 하는 RC 비행기나 헬리콥터의 경우 PCM을 사용하지 않고 저전압 경고장치를 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대전류 PCM을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거죠..
드릴이 순간적으로 엄청난 전류를 끌어다 사용하기 때문에 휴대폰 배터리에 달려있는 PCM으로는 감당이 안됩니다. 당연히 사용불가죠(연결해도 모터가 돌지도 않습니다)...
니켈카드뮴 > 니켈수소 > 리튬이온 순서입니다.
RC에서도 그 특성이 나타나는데 가속 부분에서 유리해서 용량이 큰 니켈수소 대신에 니켈카드뮴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드릴 쪽은 토크를 좀 뽑아내려면 전류가 좀 많이 필요해서 리튬이온쪽은 부적합합니다. 최악의 경우 폭발이 우려됩니다.
특히나 휴대전화 배터리는 더더욱 불안합니다.
라고는 해도 전류가 잘 나오는 리튬이온이 있긴 있습니다.
RC카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전류를를 뽑아내는게 양호한 수준입니다만 이 경우는 가격이 약간 문제가 됩니다.
충전기도 따로 구해야 되구요
그냥 니켈카드뮴이나 니켈수소로 리필하거나 새 배터리팩을 사는걸 추천합니다.
니켈수소를 쓰면 완충까지는 아니더라도 니켈카드뮴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