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2004년 그렌져 XG이고 2003년산 타이어인데 신차 출고 후 한 번도 안 갈아서 영 찜찜하네요.
운행이 적어 4만 안 뛰어서 마모는 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4개 모두 갈려고 하는데 어디서 교체하는 것이 제일 저렴하고 좋을까요?
코스크코가 딱 떠오릅니다만 종류별로 다 있으려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사이드 백미러나 공기 청정기 필터 모비스에서 구입 후 직접 교체가 쉬울까요?
사이드 백미러가 고장났는데 우리나라에선 수리 개념이 아니고 부품 교환 개념이라 20만원 달라는데 좀 비싸군요.
모비스에서 13-4만원 파는 듯 한데...
필터도 좀만 뜯어볼 줄 알면 쉽게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타이어는 저라면 전문점에서 교환하겠습니다..
아침에 잠깐 들러보았는데 가격은 좋게 주시려고 하시는 듯 한데 하도 많은 곳에서 파니 알 수가 있어야지요.
필터는 모비스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타이어프로나 티스테이션 같은곳이 좋은 것 같습니다...서비스도 어느정도 평준화 되어있고요...
다이어프로나 티스테이션에서 교체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생산년도와 주차를 꼭 확인하셔서
가급적 3개월 이내 생산분으로 요청하세요. 최소한 6개월은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아도
경화가 진행되고 노화되거든요. 타이어에 가장 나쁜게(일반적인 고무제품도 마찬가지) 햇빛입니다.
정 안되면 코스트코 타이어센터가 괜찮을겁니다. (행사할 때면 더 좋고요)
특별히 원하시는 타이어가 있으시면 인터넷으로 사신다음에 배송점에서 공임주고 바꿔끼는 방식도 있고요.
이래저래 튜닝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하니 분해 작업기 등이 많습니다.
수리나 교체나 어차피 부품값+공임이니깐 그렇습니다. 부품도 일체형 셋트로 판매되고 작업당공임이 비싸서 그렇습니다. (사이드미러 하나 붙잡고 수리해 버리면 작업자 한테는 시간당 공임이 타산이 안맞아서 고가의 부품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부품은 교체를 합니다)
타이어는 내구도 우선일지 소음에 대한 정숙성+승차감 우선일지 둘중 하나에 따라 선택하실 타이어 메이커가 달라집니다.
선택에 따라 4짝 교체일 경우 가격도 타이어 한개 가격만큼 차이납니다.(내구도 우선 타이어는 중형차량이라도 소형급에 준하는 주행 소음이 납니다)
미리 염두해 두시고 타이어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한국 타이어와 금호타이어 중에 고르시고 얼라이어먼트는 최신 기계가 있는 곳으로 가시면 어느 정도 될 듯합니다.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 있어 확인이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