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워크스테이션이 각 2TB 씩 할당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드들이 서너달 후 부터 오렌지 불빛을 보이면서 고장나기 시작합니다.
이후 1-2달 간격으로 계속 고장이나서 교환하는 중에
HP 필드 엔지니어의 말에의하면 HDD Firmware문제라고 하면서 업그레이드하면 될꺼라했습니다.
이후 모든 하드의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3-4개월 조용하더니
2달전에는 하드 한개가 고장나면서 모든 볼륨이 날아가서 데이터를 전부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3주전에는 메인 콘트롤장치가 고장으로 보드 볼륨 서비스가 중단되어 예비로 교체하고,
2주후에 HDD가 또 고장이 발생 했습니다.
1주전에 또 다른 하드가 고장입니다.
위의 이력이 20개월동안의 일입니다.
현장의 사용자들은 허구한날 이러니 장비를 떼어가라 아우성입니다.
매일 매일 영상데이터를 프리미어(WinXP)로 편집 가공해야 하는 곳입니다.
HP에서는 고장나면 수리해주면 될거아니냐는 반응입니다.
우리 2CPU회원 경우, 이러게 자주 고장나는 스토리지가 이해가 될수 있는 고장이라고 생각되싶니까?
아니면 일반적으로 SAN시스템이 원래 이러는 것인 가요?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스토리지 파워쪽 .. 문제일 가능성은 없는지요
장비를 HP사이트에서 간단히 볼때 캐쉬량이 안나타나 있더군요.
그리고 대략 하드 전체가 배드섹터가 살살 늘어가다가 못견디는 하드가 퍽퍽 나가기 시작하고
컨트롤러도 못견뎌서 나가고 그러는 것으로 보이는데 레이드 장비 관리 프로그램을 올려 두셨는지요?
관리프로그램만 재대로 셋팅되고 돌아가면 배드섹터가 늘어나는 것을 즉각 즉각 알수 있고 대비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 외 영상작업 하는 곳은 작업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습니다. 전기문제나 장비실에 열이 안빠지는 문제 등등
보통 I/O 콘트롤러는 쉽게 죽지 않거든요 왠만해서는요.
돈 문제로 귀착 되는 것이지만 저정도면 백업 스토리지를 하나 더 두던지 아예 스토리지 이중화를 하던지 해서
데이터가 날라가는 것을 막아야 됩니다.
아무리 비싼 스토리지 장비도 죽으면 답이 없습니다. 백업만이 살 길이죠.
물론 자료가 날라가는건 더더욱이고요
물론 엄청 고가의 장비가 저리 허무하게 무너지는 사례는 아주 드문일이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스토리지 이중화를 하시고 추가 백업구성하는 회사들은 그 1% 미만의 문제도 일어나선 안되기 때문에 구매하고 구축을하는거니까요
MSA2000FC면 HP FC스토리지중 제일 저렴한급 아니던가요? 뭐 개인이 사기엔 높은 하늘이겠지만 기업입장에서 볼땐 가격을 보고 구매했다고 생각이 되는 장비일거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으로는 우선 컨트롤러라도 이중화 구성을 해 주셔야 할것 같구요 디스크는 RAID5가 아닌 RAID6가 안전할것 같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당연히 스토리지 이중화 추천해 드립니다.
너무 당연한 대답일수도 있겠지만 IT하면서 제일 못믿을넘은 스토리지입니다.
20개월치 리포트라고 하시니, 전체를 한통으로 묶어서 RAID를 만든후 가상 볼륨을 할당하신거라면,
5대웍에서 프리미어로 20개월동안 같은 디스크들을 엄청 피로누적으로 몰아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용량때문에 그러시겠지만, 별도의 레이드 그룹으로 개별적으로 가상볼륨을 할당한다면 일부만 영향을 받으면
피로누적이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AS가 아닌 SATA HDD라면 장애가 더 빨리 심할게 나타날것 같네요.
작업패턴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차라리 로컬 웍에서 개별적으로 TMP 공간을 2TB씩 만들고,
필요에 따라서 NAS 등 공유파일 서버로 운영하시는것도 방안이 아닐까 싶습니다.
SAN 스토리지는 터지면 대형사고이고, 이중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저렴한 스토리지로
몇벌씩 Replication 거시는게 아주 고가의 SAN 장비로 대안을 찾는거 보다는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저도.. 확실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좀비모드(저렴한 다중백업)로 구축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장비많지만 저런적은 없었던듯 ..
혹시 설치된 환경이
열악한건 아닌가요?
아니면 스토리지에서
외치는 경고를 무시하고
쓰셨던 거던가요.
스토리지 경고는 일일 점검을 하기에 하루를 넘겨본적은 없습니다.
현재는 이현호님의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최적의 솔루션은 없는는것 같습니다. 백업 백업 그길 밖에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