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진 2010-12

중요하죠.. 배드가 난건데
말씀대로 리맵핑되었으니까요..

시게이트면 안해줍니다.

곤충학자 2010-12

맞습니다. 배드섹터가 생겨서 그 부분의 데이타를 다른 섹터로 대피시킨 것이죠. 그래서 그래프가 뚝 떨어집니다.
저는 재할당 횟수 20 정도 까지는 그냥 씁니다. 그런데 50을 넘어가면 속도저하가 확 느껴지더군요.

이이정훈 2010-12

추측하시는 내용이 다 맞습니다.

유의하실 점은 HD Tune의 경우 여러개의 HDD를 테스트할 때 한 HDD의 정보만 연속으로 보여주는 버그가 있으니 하드디스크 모델명 재차 확인하면서 Health 정보를 보시구요.

요즘 제 경험으론 HDD 디스크 제조사 대부분이 까다롭게 HDD 교체를 거부하는 사례가 너무 많아요. 마음의 각오(?)를 하시고 AS신청하셔야 합니다. ^^

그레고리 2010-12

오... 저도 그러네요. Lenovo G550에 시게이트 320G짜리 하든데 재할당 섹터수 (Reallocated Sector Count)가 400개를 살짝 넘었습니다. 부팅하거나 무거운 어플을 돌릴 때마다 2-3개가 새로 생긴단 셈이죠.

엄청난 속도 저하와 시스템 프리징 등은 기본이고 하드에 저장해놓은 중요한 파일이 없어지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센터에 맡겼는데 벌써 2주째 소식이 없네요.

처음엔 기다리다 지쳐서 전화를 했더니 기사 분이 친절하게 “Lenovo HDD 검사 프로그램에서 하드를 인식 못 하는 것으로 보아 메인보드 불량이 분명한데 입고되는 대로 교체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바이오스에서 AHCI 설정을 E-IDE로 바꾸지 않고 그런 말을 하네요.
이게 베드 난 하드를 그대로 장착한 채 1달 뒤에 돌아오는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이상 불쌍한 Lenovo 놋북 유저의 푸념이었습니다.

그레고리 2010-12

아 참, 놋북 구입일자는 지난 11월 중순...

강성화 2010-12

답글들 감사합니다.

스핀들모터 재시도 횟수가 30번이 기록되어 있는 넘을 맞겼었는데 이상없다고 그냥 돌려주네요.

아무래도 지금부터 죠넨 빡세게 굴려서 몽땅다 폴트 나도록 하버려야겠네요.

다른 하드에 몽땅다 백업받아두고, 무거운것들을 하나씩 돌려볼렵니다.

포멧, 파이널데이타, 완전지우기, 추가테스트, ...